[미국 물리학회 참석기] (10) 흔한 미국식 아침 및 점심 식사.
안녕하세요. 훈하니 @hunhani입니다.
올해 3월 13일부터 17일까지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미국 물리학회 (American Physical Society) 3월 연례 정기 학술회 (Annual March Meeting)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지금부터 학회에 다녀온 참석기를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학회에서 배우고 경험한 것들은 다소 딱딱할 수 있으니 학회 일정 이후 뉴올리언스 도심을 구경하고 현지 음식을 소개하는 여행 내용을 주로 다룰 예정이랍니다.
흔한 미국식 아침 식사
베이컨, 에그 스크램블, 감자튀김, 체다 치즈, 샐러드, 피클, 초코 빵으로 구성된 미국식 아침 정식(?)입니다. 한국 사람이 느끼기에는 베이컨이 탄 게 아닌가 생각이 들 정도로 바짝 튀겨냈더군요. 에그 스크램블은 저희가 다 아는 평범한 맛이 났고 감자튀김, 체다 치즈 조합이 상당히 잘 어울렸습니다. 샐러드, 피클과 함께 먹으니 느끼하지도 않았습니다. 디저트로 초코 빵을 먹으니 든든해졌습니다.
흔한 미국식 점심 식사
점심으로 피자를 먹는 것이 일상인 미국입니다. 미국에 왔으니 피자는 꼭 먹어봐야지 싶었죠. 가게 밖에서 유리창을 통해 화덕에 피자를 구워내는 모습에 이끌려 Magazine Pizza 라는 식당에 갔습니다.
콤비네이션 피자 & 페퍼로니 피자
미국에서는 피자를 한 판이 아니라 조각으로 판매하기도 합니다. 판으로 먹을지 조각으로 먹을지 고민하다가 피자 한 판에 12달러 정도니 비싸지도 않고 남으면 호텔에 가져가야지 싶어서 무난하게 콤비네이션 피자와 페퍼로니 피자를 두 판 주문했습니다.
미디움 사이즈가 맞나?
이렇게 큰데 미디움 사이즈입니다. 피자 한 조각이랑 동전이랑 크기 비교하면 입이 벌어지죠. 화덕에 구워 맛도 일품이었죠. 한국 피자 가게들 문 닫게 만들 맛과 양과 가격에 매우 만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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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저도미국갈래용
흔한아침식사라니🤤
저 정도는 정말 흔한 수준이더라구요 ㅋㅋㅋ 미국 기회되면 꼭 가보세요!
오마이갓
베이컨이 탄 것 같은데요 진짜로 >_<
저도 나중에 어메리칸 베이컨 스타일로 도전해봐겠는데요???
^___^;
사실 야들야들 적당히 익힌 베이컨이 더 맛있는거 같은데 말이죠 ㅎㅎㅎ
햄이 저렇게 많이!! 역시 천조국은 행복하군요
양이 정말 1.5배 이상인것 같아요 ㅋㅋㅋ
역시 피자 스케일이 남다릅니다~~ 히힛~~
@rosaria 님 수제피자 한 번 만들어보시면 어떨까요 ㅎㅎ
ㅎㅎㅎ 훈하니님~ 저를 너무 과대 평가 해주셨어요~~ ㅋㅋ
그래도 기분 좋습니다~~ 히힛~~~ 행복한 하루 보내셔요~~ ^^
그 유명한 아메리칸 브랙퍼스트군요ㅋ저도 미쿡 가보고 싶어요ㅠㅠ
기회되시면 꼭 가보시기 바랍니다 ㅎㅎㅎ
아 ㅎㅎ 역시 아메리칸 스타일 음식이네요.. 여기 뉴욕스타일 피자집도 피자가 엄청 크더군요 ㅋㅋㅋ
미국 피자 크기가 기본적으로 매우 큰가 봅니다 ㅎㅎ
네 ㅎㅎ 그런가봐요
미국식 식사는 아침부터 칼로리가 범상치않네요!!ㅋㅋ점심에도 피자를드시고~~스케일이 다르네요ㅋㅋ
여행와서 먹는게 남는거라 생각해서 아침부터 과식했네요 ㅎㅎㅎ
우.. 비쥬얼이 ㅠㅠㅠㅠ
아메리칸 피자 한 입 쏘옥 집어먹고싶네요 ㅠ0ㅠ
정말 맛있겠죠? ㅎㅎ 커서 한 입에 안들어가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