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ipe] 미공개 홈슐랭 레시피:: 세계 3대 진미 트러플을 활용한 3가지 요리
[20171109 l 요리하는 여행가 홈슐랭 @homechelin]
안녕하세요, 지금 막 경유지인 폴란드의 수도 바르샤바에
도착한 홈슐랭입니다 : )
출국하기 전에 남기려던 포스팅이었는데 비행기를 탑승하기
직전까지도 정신이 없어 (ㅠㅠ) 맨 마지막 탑승객이 되었지 뭐에요~ㅎㅎ
경유지에서 다음 비행기를 기다리며 이렇게 인사를 드리네요~^^
지난 여름, 북부 이탈리아로 여행을 다녀온 지인으로부터
이탈리아 식재료를 선물 받았습니다.
물론, 맛깔난 홈슐랭 레시피로 재탄생 시켜주길 바라는
기대 가득한 마음을 담아서 말이지요.ㅎㅎ
선물 받은 식재료는 올리브유, 발사믹, 파스타-
그리고, 썸머 트러플 (송로버섯) 및 화이트 트러플이 베이스인 다양한
식재료였는데요, 이사가 맞물리기도 했고 회의 때 제 유럽 일정 후
유투브 촬영의 포맷을 새로 바꾸기로 결정하며 당분간의 촬영과
동영상 업로드가 미뤄지며 아쉽게 공개되지 못한 3가지 요리를
유럽 입성 기념으로 이렇게나마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정말 다양한 종류의 식재료가 제게 전달되었습니다.
그중에서도 여름 송로 버섯이 베이스인 제품들이 많았는데요~
화이트 트러플 오일, 트러플 절임,
트러플 페이스트, 트러플 버터, 트러플 슬라이스!
세계 3대 진미중 하나인 송로버섯(트러플)은 땅 속에서 자라기 때문에
전문 사냥꾼과 후각이 발달한 사냥개만이 채취할 수 있답니다.
옛날에는 돼지와 함께 트러플 채취를 했었지만 돼지의 식욕이 왕성하여
트러플을 다 먹어버리는 불상사가 빈번하여 요즘엔
트러플 냄새에 민감하도록 훈련된 사냥개들을 주로 이용한다고 해요.
트러플의 진하고 독특한 향은 맡아보지 않으면 쉬이 상상가지 않는답니다!
올리브와 트러플이 섞여 만들어진 트러플 페이스트로는
촬영 전 몸풀기(?)로 간단하게 리조또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굳이 트러플이 들어가지 않더라도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집에서도 간단하게 리조또를 만들 수 있답니다.
달군 팬에 버터를 녹여주거나, 올리브유를 둘러주고
다진 양파를 볶아줍니다.
(베이컨, 버섯 등 냉장고 속 야채를 활용해도 좋아요.)
다진 양파가 어느정도 투명해지면
준비한 쌀을 넣고 마저 달달 볶아주다가~
치킨육수 (인스턴트 치킨 스톡 사용 가능)를 부어줍니다.
불리지 않은 쌀이기 때문에 끓으면서 액체 흡수를 많이 해요..
액체를 조금씩 붓고 저어가며 질기를 맞추시는 게 좋아요.
쌀의 서걱거림이 줄어들고 어느정도 다 익을 무렵에
저는 트러플 페이스트를 투하해 주었어요.
부드러움을 더하기 위해 크림과, 파마산치즈를 뿌려주고
소금/후추로 간 해 마무리하였답니다.
트러플 오일을 살짝 뿌려주면 트러플의 향이 더해지지요-
이와 같은 방법으로 비슷하게 응용해 만든
트러플 크림 파스타-
이탈리아에서 공수한 파스타라 그런지 쫀득한 맛이 일품입니다!
통통하고 쫄깃하고- 이렇게 맛있는 파스타는 처음이에요 ㅠ_ㅠ
역시 파스타하면 이탈리아!!
빵집에서 갓 구워진 마늘바게트도 사와 슬라이스해 준비하고,
데쳐 씨를 빼 내고 작게 썬 토마토(토마토 콩까쎄)와
다진 양파, 올리브유, 바질, 소금/후추를 한 데 섞어 브루스게타도 만들어 주었지요.
여기에도 화이트 트러플 오일과, 통 트러플 절임을 제스트 강판에
갈아 올려주어 트러플의 맛과 향을 더해주었어요.
이탈리아에 가지 않아도 꼭 그 곳에
와있던 것 같은 기분이었답니다.
이탈리아 레스토랑에서 먹는 듯한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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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시차는 -8시간, 여기는 현재 오후 2시에요.
약 2시간 후 경유 비행기를 타고 55분쯤 가면
아빠께서 마중나와 계시겠죠~ 그리고 차를 타고
1시간 반 가량 국경 넘어 이동해야하는 여정이 아직 남아있지만
집에 다 와간다고 생각하니 이 기나긴 여정에도
지치지 않고 힘이 불끈 납니다요~^^
내일부터 이웃분들도 찾아뵙고, 밀린 댓글들에도
인사 남겨드릴게요!
맛있는 밤 되세요! :)
이상, 유럽에 무사 도착한 홈슐랭이었습니다!
스티미언 여러분의
따뜻한 덧글/업보팅/팔로우는 언제나 힘이됩니다 : )








Cheer Up!
이제 가시는군요~~ 홈슐랭님 `~~
다시 오시는 그날까지 한국은 잘 지키고 있겠습니다.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 되시고 ~~~ 즐거운현장도 포스팅 해주세요. ^^
어쩜 이리 예쁜 음식들을 만드시는지요 ~~~
홈슐랭님손은 정말 마술사 같네요. 히힛 ~~~
@flora1님 : ) 플로라님 믿고 편한 마음으로 유럽으로 슈웅~하고 날라왔습니다~^^
이 곳은 몹시 춥네요.ㅠㅠ 요리하려고 재료 몽땅 사들고 왔답니다!ㅎㅎ
언니가 요리 해달라고 난리에요~ㅎㅎㅎ
트러플!! 티비에서 자주 보던 그 재료군요ㅎ 잘보고갑니다. 팔로우와 voting 하고 가겠습니다.ㅎㅎ
@familydoctor님 :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여름 송로버섯은 비교적 저렴해서 현지에선 더 쉽게 접할 수 있는 식재료인데 한국에는 건너오면 너무 비싸지기도 하고, 구하기도 어려워 tv 매체 등으로만 자주 접하는 식재료가 되어버리지요. 안타까울 따름이에요! 무튼 저도 팔로우했습니다! 앞으로 자주 뵈어요~^^
Waoww very delicious. Thank you for share this post.
@dianna1 : You're welcome! Thank you for visiting : )
폴란드 까지 가셨으니 집이 머지 않으셨네요. 얼마나 설레실까요 ㅎㅎ
그 와중에 이런 맛깔나는 포스팅도 올려 주시고...
빨리 도착 하셔서 오랫만의 재회도 즐기시고 맛난 것도 많이 드세요~~
@skuld2000 아마군님 : ) 역시 집이 좋긴 좋네요~^^ 시차 적응하랴 시도 때도 없이 졸리긴 하지만
여기 시차에 맞추어 생활 패턴을 고정해놓고있어요~ㅎㅎ
할 일은 태산 같지만 집은 집이네요. 여긴 몹시 추워요 ㅠㅠ
오왓. 그 비싸다는 송로 버섯 재품들이 이렇게 뭉탱이로 있다니 ㅎㅎㅎ
보여주신 음식들도 다 맛있어 보이는데 제가 오일이나 저림 이런 것들을 못 먹어봐서 맛이 상상이 안가요. ㅠ 흐엉.
브루스게타는 진짜 모양새가 진짜 좋네요. 말씀대로 이탈리아 레스토랑 같은 기분. ^-^
오늘도 재밌게 맛있게 잘 봤습니다! 피곤하시겠지만 즐거운(?) 비행되세요! :)
@chocolate1st님 : ) 그쵸? 이 송로버섯의 맛은 딱히 강하지 않으나 향 자체가 독특해서 말로는 쉬이 풀어낼 수가 없음이 안타까울 뿐이에요.ㅎㅎ 직접 드시면 아실 수 있는 맛인데~~^^
집와서 집밥 먹고 ~ 편히 보내고 있답니다! 이래서 홈 스윗 홈~ 이라고 하나봐요^^
비행 대기 중에도 포스팅을 하는 이 열정... ㅎㅎ
시차 적응 잘하시고,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noah326 노아님~ 오랜만에 밟는 유럽땅! 기분이 너무 좋아요~ㅎㅎ
비행기도 널널해서 누워서 자다가~ 심심해지니 노트북 켜서 글도 쓰고~^^
시차 적응이 제일 걱정이긴 하지만 집에 가는 거니 마음이 넘 편하네요!
감사합니다~~^^ 이야기 보따리 많~이 들고올게요~^^
이젠 보기만 하는 것에서 벗어나 한번 시도해 봐야겠네요, 감사해요~
@floridasnail 님의 멋진 솜씨 기대하고 있겠습니다~^0^*
좋은 포스팅 감사합니다.
덕분에 눈이 호강해요.
그리고 인사가 늦었지만 축하드립니다.
소철님께서 하시는 신규작가에 선정되셨습니다.
@jjy님 : ) 잘 지내셨죠~^^? 감사합니다!
부족함 투성이인데도 불구하고 신규 작가로 선정되어 부끄러울 따름입니다.ㅎㅎ
많은 이웃분들께서 축하해주시고, 더 많은 분들과 새로 소통할 수 있게 되어 얼마나 감사한지요..^^
평온한 밤 되세요!^^
보팅만 남기고 갔었는데 먼저 찾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ㅎ
홈 스윗 홈이죠ㅎㅎ 푹 쉬시길 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