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 / 노희계]

in #hlee69173 years ago

[그리움 / 노희계]

말로 다 할수 없는
보고픔을
기약 없이 가슴에 품고
긴 세월 지난것이
바로 어제 인듯 생생 한데
잊힌듯 잊혀지지 않아
기억 해낸 모습은 까까중 머리 사내 아이

세월의 저 편에 그 모습은
주름지고 흰 서리 내렸어도
고향의 품 처럼 아늑 하여라
이제 생의 고속 열차를 타고
지나다 스치 더라도
휭 하니 바람만 일 터인데
그래도 내 기억속의 너는 그리움 이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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