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그리고 선유도공원

in #zzan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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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오면 생활의 리듬이 깨지고 당연히 스팀잇 포스팅에 집중이 되지 않는다.
어르신들을 찾아 뵈야하고 친구들도 빠질수 없고 오랜 인연을 이어오는 지인들도 만나야하고 밀려있던 한국의 명소들을 방문해야한다..
이중에도 명소를 방문 하는 계획은 항상 순차에서 밀려나가 10%의 성공을 거두기 힘들다.
이번 한국 방문은 11월6일에 와서 이제까지 한 번의 포스팅도 못하였으니 스팀의 가격이 오르기를 바라는 히마판은 거저 먹을 심산인것이다. 좀더 신경을 집중하고 꾸준하게 포스팅을 해야 할 것이다.
어제는 오후 5시에 당산역에서 가까운 곳에 약속이 있었습니다.
오랫만에 이쪽으로 가봅니다.
인터넷을 뒤져보니 당산역 주변에 선유도공원이 검색이 됩니다. 약속시간 보다 한 시간여 미리 도착하여 선유공원으로 가보았습니다.
일단 느낀점은

"서울에 이런 장소가 있다니 놀랍다! 선유도에 폭 빠지고 싶다."

선유도공원은 애초에 섬이 아니었답니다. 조선시대에는 육지에 붙어있는 봉우리가 있어서 "신선들이 놀던 봉우리" 라는 "선유봉"으로 불리웠답니다. 1925년에 큰 홍수로 한강의 제방을 쌓기위하여 "봉우리의 돌과 흙을 사용했다"고 도 하고 "일제가 여의도 비행장을 만들면서 봉우리의 흙과 돌을 가져다 사용하였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신선이 놀 정도로 경관이 좋은 봉우리는 그렇게 없어지고 1965년에 양화대교가 지나가고 1978년에 영등포일대에 식수를 공급하기 위하여 선유정수장을 설치하면서 대부분의 경관이 훼손되었다고 합니다.
이후로 정수장의 이전으로 물과 관련한 공원으로 조성이 되고 지금의 모습을 갖추었다고 합니다. "인위적으로라도 선유봉을 만들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하여 봅니다.
아무튼 ~~ 그런 선유도 공원을 가보니 입이 다물어 지지 않습니다.
히마판은 지하철9호선 선유역 2번 출구로 나가서 도보로 이동합니다. 지하철 2번 출구에서 600미터랍니다. 걷기에 좋은 거리입니다. 강변도로 육교에서 선유도 공원은 바로 연결이 되었답니다.

  • 강변도로 육교에서 멀리 선유도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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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유도로 이동하는 다리위에서 자전거 도로와 뜀박질 도로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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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원은 자전거를 가지고 들어 갈 수 없습니다. 그리고 흡연을 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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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약자와 거동이 불편한 분들을 위한 엘리베이터와 경사진 계단도 설차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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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유도는 이렇게 두곳의 출입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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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 멀리 볼록한 구름다리를 넘어가야 선유도로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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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유교를 넘어가면서 양쪽의 강변을 담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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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쌀을 찌푸리게 하는 모습도 보입니다. 연세 드신분들이 음식물과 주류를 자전거에 싣고 들어오셨습니다. 그라고 한 분은 강을 향해 불만을 표출하셨습니다. 아마도 매일 모이는 분들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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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 이제 구름다리에서 선유도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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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자리에서 야간 샷이 잘 나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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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히마판이 넘어온 저 편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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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위를 피하여 내려온 기러기들이 남으로 남쪽으로 열을 맞추어 이동 합니다. 스맛폰의 한계가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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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건너 합정동을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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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유럽의 어딘가를 보고 있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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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옛날에 사용하던 정수장 시설은 그대로 살려서 공원을 운영하고있습니다. 물길에는 아직도 물이 흐르는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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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을 모아두는 정수 시설은 작은 공연과 교육을 위한 공간으로 사용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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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을 대량 받아두는 저수지는 운동을 할수 있는 공간으로 사용합니다. 아직도 당시의 수문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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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의 양을 조절하는 커다란 밸브도 그대로 전시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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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빠알간 단풍이 눈길을 끕니다. 어찌 저리도 곱게 물이 들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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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은 조금 부족하게 나왔지만 갈대가 좋습니다. 한국을 다시 보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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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약속이 없었으면 늦은 밤까지 있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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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낙엽이 질때면 외로움을 느끼는데 이곳에서는 그런 사치를 부릴 시간이 없습니다.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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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리저리 숲을 거닐수 있게 시설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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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행나무의 노오랑잎이 누군가를 생각하게합니다. 결혼을 앞둔 커플이 사진을 찍는군요. 두분의 행복을 빌어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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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원은 단풍으로 그득하고 한쪽은 단풍이 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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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원안의 감나무의 감은 홍시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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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느덧 양화대교쪽의 정문이 보입니다. 약속시간이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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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문의 이름과 뒤로 보이는 소나무가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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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유도 공원 위치 구글지도로 보기:
https://www.google.co.th/maps/place/%EC%84%A0%EC%9C%A0%EB%8F%84%EA%B3%B5%EC%9B%90/@37.5437348,126.8974558,17z/data=!3m1!4b1!4m5!3m4!1s0x357c9ece0f65a781:0xef5371f8485ba9bf!8m2!3d37.5437306!4d126.8996445?hl=ko
개장시간 : 06:00 ~ 24:00
주차시설 : 일반주차장 없음, 장애인용 주차장 여섯 면이 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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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유도가 왜 익숙한 이름인가 곰곰 생각해보니
1년전.... 스티미언들이 밋업도 많이 한 곳이었네요 ㅎㅎㅎ
스팀페이도 사용한 선유기지가 있던곳.^^

아!!! 그렇군요. 요즘엔 밋업이 많이 없군요.....

가보고 싶구만유~^^ 💙
방콕에서 뵈려 해건만...
방콕도 안가고 방콕 집콕하고

한국에 오셨는데도... 으으으으으으으
벙개 밋업이라도 괜시리 스팀잇에서 블루엔젤 자아 싫어하는 대상이 현실에서 자아와 동일시해서 싫어하니 기분 상하게 당하기 싫어 현실 자아가 대인 기피증이 생긴지 오래되었고...

스팀잇 참으로 병주고 약은 언제나 주려나 ㅋ

요즘 우울증에 깊이 빠졌답니다...

요렇게 오랜만에 긴 댓글 남겨보아요...

항상 건강하시고
항상 행복한 💙 오늘 보내셔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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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 상하지 마십시요.
그냥 넘겨버리시고...
스팀잇이 약이 되는것은 우리가 만들어야 할듯합니다.

마음이 상한다기 보다
무관심이 아닌 신경 쓰다보니
마음은 마음의 파편들로 채워져 있더군요...

한국에서 여정 일정 잘 보내셔요~^^

만나뵙고 싶네요~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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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뵙고 싶어요. 편안하게 둘이 한번 볼까요? 카톡방 만들어 주세용~~

좋아요~^^ 💙
스짱 짠 톡방 블루엔젤 프사(프로필사진) 쿡 누르시면 일대일 톡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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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한국 들어오셨군요^^ 오랜만에 들어오셨는데 포스팅이 문제인가요!!
많은 분들 만나시고, 이곳저곳 다니시며 추억도 쌓고, 하는게 좋죠~
포스팅이야 나중에 하셔도...ㅎㅎ

포스팅도 해야지요.
추억이 모두 쏘주로 연결이 됩니당~~ ㅋㅋㅋ

한국에 오셨군요,. 즐거운 시간들 보내세요~~~

넵. 한국에 왔습니다. 다음주에 돌아갑니다.

서울에 저런 곳이.... 의외로 사람이 많지 않네요?
즐겁게 지내다 가시기 바랍니다.

아마도 겨울의 초입이어서 그런듯 합니다.
참 좋은 시간을 갖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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