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 나온 반달은
낮에 나온 반달은 유난히 맑게 보입니다.
요즘엔 낮에 나온 반달을 심심찮게 볼수가 있어요.
밤의 길이가 길어질 수록 낮에 달을 볼수 있는 것 같아요.
높고 머언 하늘 천정에 달린 달은 보고 있자니
손을 길게 뻗어 아직 나올 시간이 아니니 집으로 가라고
뒤로 밀어 줄수 있을 것 같네요.
엄마 품에서 조금 더 놀다가 오라고 ~~~~
요즘엔 달 사진에 뿅 가고 있는 중입니다.
낮에 나온 반달
낮에 나온 반달은 하얀 반달은
햇님이 써다 버린 쪽박인가요
꼬부랑 할머니가 물 길러 갈 때
치마끈에 달랑달랑 채워 줬으면
낮에 나온 반달은 하얀 반달은
햇님이 신다 버린 신짝인가요
우리 아기 아장아장 걸음 배울 때
한쪽 발에 딸깍딸깍 신겨줬으면
낮에 나온 반달은 하얀 반달은
햇님이 빗다버린 면빛인가요
우리 누나 방아 찧고 아픈 팔 쉴때
흩은 머리 곱게곱게 빗겨 줬으면
우리 스티미 반만이라도 달에 먼저 가쥬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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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럽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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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ease go to steem-engine.net.달이 이뻐요!! 그렇다고 너무 뿅~ 가시면 안됩니다^^
즐거운 불금 되세요~
이태백이 되는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요즘달이 너무 일찍 보입니다 점점 해가 짧아지네요^
달이 바람 났는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