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잇의 예전글을 검색하다가 우연히 발견한 사진

in #kr6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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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셀프보팅 가이드라인 & 저격수 시스템 제안

※ 원래는 원작자의 허락을 받고 사진을 인용하여야하나, 해당 글의 저자분께서 더 이상 스팀잇을 이용하시 않으신다는 점, 딱히 독창성을 인정하기 힘든 단순 캡쳐본이라는 점에서 사진의 출처 정도만 남기겠습니다.

위에 보시고 있는 사진은 8개월 전에 쓰여진 글에서 우연히 발견한 사진을 가져온 것입니다. 출처의 글에 따르면 이때 1만 스파의 보팅은 4.5$ 정도가 찍혔는데, 이때는 스팀 달러 가격이 지금처럼 1$ 부근이 아니라 1$ 보다 훨씬 높은 가격에 형성되어있어서, 1만 스파의 풀보팅에 약 한화 2만원 정도의 보상이 나왔다고 합니다. 스팀잇이 나오고 난 후, 보상이 최고점에 달했을 때 당시의 사진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때 스팀 가격은 7-8$ 정도로 추정되네요. 스달 가격도 거의 1만원에 근접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이때는 1000스파만 있어도 0.45$ 정도니깐 풀보팅 한번에 약 2천원 정도의 보상이 찍히네요. 지금 1000스파 풀보팅은 아마 100원도 안 나올 겁니다. 지금 스팀과 스팀달러 가격이 거의 바닥을 치고 있는 이 시점에 이 사진을 보니 뭔가 미묘한 감정이 들고, 또 언젠가 스팀과 스팀달러가 이때 가격만큼 올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이때 정도 가격이 계속 안정적으로 유지되면 전업 스티미언에 도전 해볼만도 하겠다 이 생각이 듭니다. 물론 저야 특출난 컨텐츠가 없으니 저 가격이 와도.. 힘들겠지만 능력있으신분들은 한번 도전해볼만도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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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가격이라면 전업하실만한 분들 많은 듯 싶습니다. :)

그만큼 경쟁도 치열해질테지만 지금 자리를 잡아놓으신분들은 저때 그만큼의 빛을 볼 것 같습니다.
ㅎㅎ

뭐 저 가격이 와도 그만큼 경쟁이 치열해지는거니깐
막상 하라면 쉽진 않겠지만
지금은 더더욱 꿈같은 이야기 아닐까 싶습니다. ^^

한때 데이트레이딩 열풍이 불었던 적도 있었지요^^;

3000원 시세때만 해도 전업도 괜찮겠다 계산했는데,
시세가 박살날 수록 ㅠ 안하길 잘햇다는 생각이 드네요 ㅠㅠ
꾸준한 컨텐츠 작성도 어렵고요 ㅠ 전 요즘 일기를 박제 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ㅋ
그외에는,,, 재미로 포스팅 하고요 ㅋ

사실 저도 지금은 돈을 벌려고 하기보다는 facebook이나 다른 sns 대체재 정도로 쓰고 있습니다. 다른 sns와는 다르게 캐릭터 키우는 것 처럼 rpg적 요소도 있는 것 같아 하고나면 마냥 시간 낭비를 한것 같지는 않다는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ㅎㅎ 솔직히 말하자면 스팀으로 버는 돈은 요즘은 저한테는 담배값도 힘들어요 ㅡ,.ㅡ.. 요즘에는 그냥재밌어서 하는것같아요 돈만 보고했으면 진작 .. 접었을듯요. ㅠㅠ 그래도 한떄는 주마다 6-7만원씩은 들어올떄가 있었는데 그때가 꿈만 같네요. ㅠㅠ

스팀잇이 사용자 확충에 힘썼다면 가격이 하락해도 어느 정도는 버텼을 겁니다.
1보팅 당 보상 금액이 내려가도 보팅 숫자로 커버가 가능했을테니까요.
플랫폼 사업적으로는 최악의 수를 둔거죠.

평소에 @madefromreality 님의 주장은 잘 알고 있었고, 스팀잇의 경쟁 플랫폼이라고 나온 곳들에서 그러한 방식들을 채택 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마 치열한 경쟁을 통해 그런 방식들과 현 스팀잇 체제 간에 우위가 가려질 것 같습니다. 사실 그냥 편하게 쓴 글인데? 너무 생각할 점이 많은 어려운 말을 해주셔서 지금 살짝 당황스럽습니다. 무어라고 말씀을 드려야할지.. 아무튼 생각거리를 주시는 의견 정말 감사드립니다.

특별히 부담드리려 쓴 글은 아닙니다.
지나간 일에 대해 if 라는 가정을 한다고 해서 현재가 변하진 않으니까요.
다만 스팀잇에 대해 생각해 볼수록 이 모든게 치미한 설계였다는게 좀 씁쓸할 뿐입니다만 이것도 SMT 도입과 함께 변한다고 하니 일단 그때까지는 흘러가는 걸 지켜봐야겠죠.

저는 항상 스팀 스달 가격을 0 하나 더 붙이고 생각해요
ㅋ ㅋ 미래 가격이 라고 생각하고

긍정왕이십니다.
저도 한떄는 스팀은 몰라도 스달은 그냥 만원이라고 생각한적이 있었는데요.
만원이 아니라 천원이 되어버렸네요,. ㅋㅋ

이런날이 다시 올 수 있으면 참 좋겠군요ㅠㅠ 나름 괜찮은 스팀잇에서 동작하는 게임 dapp만들었다고 생각하는데 현재는 운영비도 안나옵니다ㅠㅠ

@forecasteem 좋은 서비스 소개 감사합니다..
관심을 가져봐야겠네요. 사실 스팀에 오신지 얼마나 되시는 지는 모르겠지만?? 그리고 저도 스팀잇을 오래한건 아니여서 이런 말씀을 드리게가 감히 부담스럽지만..

굉장히 오래하시다보면 참여율이 엄청나게 높아지는?? 때가 있을것이라고 봅니다. 꾸준히 하고있는 여러가지 이벤트를 봐온 결과 꾸준히 계속 올리다보면 언젠가는 폭발적으로 참여율이 높아지는 사례를 몇개 본것 같습니다 ..

저도 .. 재미로 해보다가 ..
스팀파워를 임대회수하면 .. 본격적으로 참여해봐야겠습니다..
이더리움과 이오스엔 사실 별관심이 없는데....
비트코인과 스팀은 흥미를 돋구네요. ㅎㅎ

지금부터 꾸준히 ...
100명에 좋은 스팀잇 친구면.. 꽤 괜찮을듯 합니다.
저도 그런 마음으로 합니다.

지금 스팀 가격이 어떻든 저때를 생각한다면 지금부터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때는 저떄 나름대로 경쟁이 매우 치열해질 것 같습니다

스티머로 전업이라....
꿈같지만 된다면 열심히 하겠어요 ㅎㅎ

ㅎㅎ
저는 전업 정도는 바라지도 않고
부업으로 사용할 수 있을 정도의 유의미한 수익이 목표입니다.
전업은 정말 꿈에 나올법한 이야기죠 ㅠㅠ
능력만 있어서도 안되고
능력과 자본을 동시에 갖춰야지만 가능한 ㅋㅋㅋㅋ

홀! 감회가 새롭네요 ㅋㅋㅋㅋ

특출난 컨텐츠 없어도,
스파 충전 많이 해두고,
열심히 글쓰고, 셀프 보팅 하면

나름 보상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글 재주 없는 사람도 열심히 살면 보람 있는 스팀이 되어야쥬..

예 ^^ 매일 스팀을 2-3시간정도 접속하는데 하루에 2-3시간 최저시급 정도는 받을정도로 계속 스파 충전을 하는게 목표입니다. ㅎㅎ 취미 하면서 돈도 벌면 ..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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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스팀을 2-3시간정도 접속하는데 하루에 2-3시간 최저시급 정도는 받을정도로 계속 스파 충전"

들어보지 못한 독창적인 접근법 인 것 같습니다.

최저시급이 1만원 정도 되나요?
일 2-3만원 정도..
받으려면,

제 경험상 1만 스팀 셀프보팅으로 1일 3스팀 정도는 되는 것 같으니,
현재 스팀 가격으로는 1일 3천원,
10배 오른다면 1일 3만원..

현재 스팀 가격으로는 10만 스팀 구매 하든지,
스팀 가격이 10배 정도 오르기를 기도 하든지 하면, 1만스팀 으로
원하는 목표달성하겠군요.

사실 막연히 그런 계산 없이 뱉은 말인데
그렇게 구체적으로 말씀하시니 생각보다 엄청나게 어려운 목표였네요. ㅋㅋ

쌀데 좀 무리하여 (너무 무리는 말고요) 투자하여 1만 스팀파워 만들고,
스팀 떡상하면,

가능할 수도 있는 목표 아닐까 생각됩니다.

지금쯤이 투자 적기라고 보이기는 하는데, 각자 판단해야겠지요.

이제야 댓글을 확인했습니다.
저도 지금 적기라고는 생각하는데..
돈이 없네요.
ㅎㅎ

그럼 적기가 아닌 것 같습니다.
다음에 @heterodox 님 돈 생길 때, 한번 쯤 더 떨어질 듯..

ㅋㅋㅋ 그랬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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