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견을 없에는 첫단계

in #kr6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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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아들의 농구 시합을 기다리며 올린 짦은 생각 "편견에 대하여" 라는 글에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의견을 많이 달아주시고 관심이 많으시다는 것을 느껴서 제가 마음공부를 하는 사람으로서 스티미언 님들과 더욱 소통하고자 졸필임에도 불구하고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제목에 나온 기적수업은 A course in Miracles 가 원본이며 1976년에 헬렌 슈크만 "Helen Schucman" 이 쓴 혼자 연습할수있는 정신계발의 책입니다. 종교를 떠나 이 책(매뉴얼)은 하루에 1장씩 읽고 생각하며 실행하면 되는 아주 가벼운 책인데 사실 세상의 통념을 깰수있는 비법이 담겨있는 아주 강력한 매뉴얼입니다.
제가 공부하면서 한국에서는 자료도 미천하고 해설 동영상이나 웹사이트 자료도 무척 희귀합니다. 그래서 제가 영어 원문으로 찾고 배우고한 지식을 나누고자 하니 많은 토론 언제나 환영합이다.

편견이 깨지면 어떻게 될까요? 라고 어느 분이 질문 하셨는데. 편견이 다 깨어지면 세상에는 사랑만 남는 다고 전 단언합니다.

기적 수업의 1장 부터 50 장까지는 난해하고이해가 가지 않을것이고 또는 말도 않된다고 할 수도 있을 겁니다. 그냥 가볍게 읽기만 하세요. 어느날 확 하고 깨달음의 날이 올겁니다.

그럼 기억수업 1장이 어떤 내용인지 살펴보게습니다.

이 방에서 볼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이제 여러분 주변을 천천히 둘러보고, 여러분이 방안에서 보는 모든 것에 이 아이디어를 적용하는 것입니다. 예를들면

이 표는 아무 의미도 없다.
이 의자는 아무 의미도 없다.
이 손은 아무 의미도 없다.
이 발은 아무 의미도 없다.
이 펜은 아무 의미도 없다.

이문장을 보시면 많은 저항감이 올라 오실겁니다.
그냥 이해하려 하지도 말고 심각하게 생각하지도 말고 그냥 하루 동안 무엇인가를 처다 볼때 적용해 보십시요. 이 연습들은 우리의 생각, 편견, 관념들을 다시 재포멧 할수있는 작은 발걸음 입니다.

질문이 생기시면 리플달아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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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er Up!

  • from Clean STEEM activity supporter

에드문드 후설이라는 철학자가 생각나는군요.
예전에 노력해 본적이 있기에..전 포기 ㅋ
글은 따라가겠습니다. ^^

쉽지 않아요 특히 혼자 하려면요.

이 표는 아무 의미도 없다.
이 의자는 아무 의미도 없다.
이 손은 아무 의미도 없다.
이 발은 아무 의미도 없다.
이 펜은 아무 의미도 없다.

요즘 제가 집중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스스로도 모르게 형성된 편견들이 있는거같아요.
깜짝 놀라곤 하는데 편견이 생긴다는건 무서운일이네요.

자신도 모르게 쌓인 습관이 편견을 만들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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