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중앙시장 5일장에 다녀오다

in #kr9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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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중앙시장에서 열리는 5일장에 다녀왔다.
이모와 엄마와 함께
사람들이 정말 많았고
정말 다양한 종류의 물건들이 5일장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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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 생선, 과일등등은 물론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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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가방, 옷
생필품들
군것질거리들
등등 다양한 종류의 물건들이 판매되고 있었다.

아이들은 부모님들에게 졸라서
입에 하나씩 뭔가를 전부 물고 다녔고
(대체로 쌀과자라던지 핫도그, 핫바, 호떡을
물고 다니는 아이들이 많이 보였다.)

어른들은 한편에서
음식 파는 천막들에 들어가서
국수 종류나, 메추리 고기
족발 등등 다양한 음식들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웃고 먹고 있었다.

그리고 시장 너머로 보이는
개울 같은 곳에서는 아이들이
내 세상인 마냥 활보하고 다니는 모습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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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멈춰서서 여유롭게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틈이 없어서 흔들린 사진들이 너무 많지만
뭔가 시장의 생동감과 활기가 잘 담긴거 같아서
나름 만족한다며 (스스로를 합리화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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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육점을 하시는 아저씨가 키우는 애완돼지 같은데
돼지고기를 파는 곳에서
애완돼지를 키우다니
굉장히 아이러니 하면서도
너무 귀여웠다.

이름은 꽃님이였었던 것 같다.
사진을 찍으려고 했더니 아저씨가
"꽃님아 너 사진 찍어주신데. 모델이 좀 가서
포즈도 취해보고 뽐내봐야지" 하시면서
돼지를 가까이 데리고 와주셔서
아저씨의 재치에 저절로 미소를 짓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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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줄이 길었던 호떡
인기가 굉장히 많은 집인 것 같았다.
줄 서서 3개 사먹었는데
줄 선 보람이 있을 정도로 무척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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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구경할까 했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서 필요한 것들을 다 사고 나서는
집으로 돌아가기로 했다
주차장도 유료인 곳에 세워놔서
1시간 정도 구경을 하고 돌아왔다.

주로 가족들이 함께 판매를 하고 계셔서
흐뭇해보이는 점도 있었고
5일장을 정말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것을 보고
난 정말 많은 경험 없이 살았구나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다.

용인으로 이사 오고 나서 새로운 곳에도
많이 가보고 많은 것을 보고 느낄 수 있게 되어서
참 좋다 :) 앞으로는 또 어떤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지
벌써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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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rom Clean STEEM activity supporter

도경님 따듯한 주말 보내셨네요 ^^ 저도 용인에 삽니다!! (연말에 이사나갈 예정이긴 하지만요 ㅠㅠ) ㅎㅎ 용인이 땅이 넓어서 정말 갈 곳이 많더라고요! 취향을 얘기해주시면 괜찮은 카페 몇 소개 해 드릴께요 ^^

앗 솔님!! 그러시군요ㅠㅠㅠ
그래도 잠시나마 솔님과 가까운 일대에 산다니 뭔가 좋네요 :)
정말 용인은 넓은 것 같아요! 수원과 다른 멋진 곳들과 가까운 점도 좋구요+_+
우와! 저는 커피 맛을 잘 모르고 어짜피 단 커피만 마셔서ㅠㅠ
보통 인테리어가 예쁘거나 사진 찍기 좋은 곳을 좋아해요^^
괜찮은 곳 몇 군데 소개해주시면 가족이 같이 카페 투어 다닐 수 있고
좋을 것 같아요 헤헤 + _ + 감사합니다^^

사람 사는 느낌이 나네요! 시장은 언제 가도 정겨운 것 같습니다:) 어렸을 때 엄마 손 잡고 시장 다니던 기억이 얼핏 나네요ㅎㅎ 해질 무렵에 노란 전구가 켜진 시장은 뭔가 더 따뜻한 느낌이 들었었어요.
그나저나, 꽃님이 너무 귀엽네요ㅠㅠ 저 엣지있는 앞다리 포즈!!!

정말 사람 사는 느낌이 가득가득 담겨있더라구요ㅎㅎ
저도 재래시장은 오랫만에 가서 너무 좋았습니다^^
꽃님이는 정말 이 날 최고의 스타였던 것 같아요ㅎㅎ
저절로 귀여워!! 소리가 났었어요^^

저도 이런 재래시장을 한국갈때마다 방문하는데 너무 좋아요. 사람냄새도 나고 제철음식도 좋고.. 잘보고 갑니다 ^^

정말 재래시장만의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사람 사는 모습이 가득하고 북적북적한 그 느낌!
감사합니다^^

신랑이 재래시장 투어를 너무 좋아해서 자주 돌아다니는편인데 용인 시장은 아직이네요.. 시간나면 날짜맞춰 투어를 가야겠어요.. 호떡 꼭 사먹어 볼께요~ 팔로우하고 갈께요

재래시장 투어를 하신다니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용인 시장도 한 번 맞춰서 가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호떡 꼭꼭 사드셔보시기를!
감사합니다. 저도 팔로우하겠습니다 :)

용인 5일 장에 다녀 오셨네요.
오일장을 다니는 걸
좋아햡니다.

사람사는 느낍이 들어서요.
요즘 신세대들은
아파트 사이에 있는 백화점들이
친근하겠죠.

피곤할 때
사람사는 모습을 보면
즐거워진답니다.

잘 다녀오셨습니다.

확실히 제 친구들은 재래시장을
많이 가보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ㅎㅎ
저는 쇼핑을 안좋아해서 물건 사는 곳을
잘 가지는 않지만
그래도 이렇게 좋아하는 가족들과
함께 활기넘치는 곳에 다녀온 것 만으로도
충분히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시장 오랜만에 봅니다.
제가 야시장 돌아다니는 것을 좀 좋아해서 ㅎㅎ
시장만의 특유한 분위기가 있는 것 같습니다.
대형마트나 세련된 식료품점의 각잡히고, 깔끔한 이미지가 아닌
다소, 흐트러지고 분주하고 정신없는 느낌이지만
왠지 더 정감가는 그런 분위기 말입니다. ㅎㅎ
앗! 그런데 예전부터 물어보고 싶었는데 그냥 메인에 있는
dogyung, 도경님이라고도 불러도 되는 거죠?

저도 야시장 좋아한답니다!:)
여의도 야시장,반포 야시장, 오산 야시장 만
가보긴 했지만 앞으로 더 다양한 야시장에
가보고 싶어지네요!!
드미님의 말씀에 백번공감합니다!
정신 없지만 그래서 더 활력 넘치고
정감가는 분위기 ㅎㅎㅎ

네네! 펀안하게 불러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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