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과 무관심, 그 적정선 어디쯤
나는 다육이를 키우고 있는 중이다.
예전에도 여러 번 시도해봤지만
죽이기 일수여서 2~3번 시도해보고는
이건 못할 짓이다 싶어서 그만뒀다.
그런데 2주 전인가 이모가 키워보라고 가져다주셔서
다시 키워보고 있는데 이번에는 꽤나 잘 자란다.
장미허브
집에 처음 데리고 왔을 때 향이 꽤나 진하고
그 향이 좋았다.
물을 그렇게 썩 좋아하는 아이는 아니라고 해서
물을 줄 때 흙이 젖을 정도로만 주면 된다.
스웨디쉬아이비
햇빛도 좋아하고 물도 좋아한다.
그래서 이틀에 한 번 장미허브와 같이 물을 줄 때
이 아이에게 더 많이 주는 편이다.
사진을 찾아보니 나중에 엄청 길게 자라던데
열심히 그 정도로 자랄 때까지 키워보고 싶다.
그리고 어제 내가 집에 돌아오기 전에
이모가 잠시 다녀가면서 더 주셨다고 한다.
동생이 전부 다 가지고 자기 방에다 떡하니 놔뒀던데
이모가 아침에 카톡 와서 하트 하나 있는 거는 너거야
라고 하셔서 얼른 냉큼 내 방으로 가져왔다ㅋㅋㅋㅋ
이 아이는 축전이라는 아이인데
나중에 더 크면 하트가 많이많이 생긴다고 한다.
때로는 지나친 관심으로 인해
때로는 지나친 무관심으로 인해
다육이들을 키우기를 여러 번 실패했었는데
이번에는 관심과 무관심 그 적정선을 지켜보려 한다.
인간관계도 그렇지 않을까
지나친 관심도 지나친 무관심도
다 해가 되는
그 사이 어딘가 적정선을 지켜야하는
무럭무럭 잘 자라주렴
나도 적정선을 잘 지켜볼게
너희에게도
그 어느 누구에게도
Cheer Up!
치우침 없이
중도를 지켜 사는 일은
참 어렵습니다.
늘 그 마음을 잊지않고
사는 것 만으로도
조금씩 그런모습으로
다가가겠죠.
정말 어려운 것 같습니다.
잊지 않으려고 항상 다짐을 해도
그 순간이 되면 잊으니 낭패가 아닐 수가 없네요.
그래도 항상 스스로에게 생각하게 하면
언젠가는 나아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육이가 크면서 하트모양으로 자라는게 신기하네요.....
포스팅 잘보고 팔로 및 보팅하고 갑니다. ^^
저도 처음 들어봤는데 정말 신기하더라구요^^
감사합니다 저도 팔로우하겠습니다:)
예쁘네요. 저도 오랫동안 참고 살았던.. 식물과 함께 살기를 다시 시작해볼까.. 고민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식물과 함께 사는 것은 참 여러모로
좋은 것 같습니다. 만약에 다시 시작하신다면
응원해드립니다!!^^
어제 저녁에 이마트에 갔다가 눈으로만 열심히 만져주고 왔습니다.
아직은 마음의 준비가 안되었나봐요.. 괜히 무언가의 목숨을 빼앗게 될까봐
근데 다시봐도 이 포스팅의 제목은 멋있습니다.
축전 예쁘네요!! 허물벗으면서 하트가 분열한다고 하죠 ㅎㅎ
저는 모르고 있었는데
이미 알고 계셨군요!ㅎㅎ
저는 이모가 알려주셔서 그 때 처음 알게 되었었답니다. :)
다육이들이 너무 예뻐요 ㅎㅎㅎㅎㅎ 도경님과 잘 어울리는 듯! 축전이라는 아이 제 취향저격 탕탕!!!!
아고ㅠㅠㅠ 송이님 너무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ㅠㅠ 저도 다른 아이들도 잘 키워보고 싶지만 축전! 특히 잘 키워보고 싶습니다!!>< 종종 사진 올릴게요 헤헤 :)
이야 다육이 화분을 보며 관심과 무관심의 인간관계를 떠올리시다니... 너무 멋진 글 감사합니다. 저도 스스로를 돌이켜 봐야겠어요. 너무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았는지..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솔님ㅠㅠㅠ
항상 너무 좋게 봐주셔서 몸둘바를 모르겠....
저도 항상 다짐하지만 중도를 지킨다는 것이 쉽진 않네요.ㅠㅠ
앗!! 축전! 너무 귀여운데요??
근데 정말 생각해 볼 거리인 것 같습니다.
관심과 무관심 그 적절함과 균형에
머물러야 하는데, 잘 하고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ㅎㅎ
언제 그렇듯 그 균형이 참 어려운 것 같아요.
축전이 정말 인기 폭발이네요!ㅎㅎ
아마 중간중간 어떻게 잘 살아가고 있는지 올려야하려나봅니다.
중도를 지키는 것이 정말 쉽지는 않지요.
하지만 어쩌면 굳이 하나를 해야한다면
관심을 가지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무관심으로 인해 상처받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 것 같아서요ㅎㅎ
편안한 밤 보내세요 드미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