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워크 591일째 (달성 4.4km)

in AVLE 일상14 days ago (edited)

한달에 한번씩 지인과 두부부가 여행을 가는데 어제는 인천 무의도와 을왕리 해수욕장에 갔다.
부부중 한분이 선약이 있어 불참해서 지인차 한차로 이동하게 되었다.
무의도는 해변가에 설치된 데크를 걸으며 해변의 경치를 보는 재미가 있다.
4명이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며 천천히 걷는 재미가 쏠쏠했다.

점심은 을왕리 해수욕장에 와서 조개구이와 찜을 먹었다.
지인이 그 식당에서 가장 비싼 세트를 시켜서 정말 오랜만에 조개구이와 찜을 마음껏 먹을수 있었다.
근처 카페에서 바닷가를 바라보며 차를 마시는 여유도 즐길수 있었다.
어디 놀러가는거를 좋아하지 않아 아내와 단둘이 가는 일이 별로 없는데 지인이 한달에 한번 고정일정으로 정해놓고 모든 비용을 부담하고 있어 덕분에 여기저기 다닐수 있어 좋다.

어제는 해변가를 많이 걷고 집에 와서 밤에 달리기와 더불어 걷기운동을 추가로 해서 걷기목표는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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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고마운 지인이 저는 왜 주변에 한 분도 없을까요 ㅎㅎ^^

그분도 여유가 있어서 그렇게 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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