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딸 졸업식
어제 둘째딸 중학교 졸업식이 있었다.
시청각실에서 상장수여를 받는 학생들만 모이고 나머지 학생들은 각 반에서 영상으로 졸업식에 참여했다.
짧은 졸업식후 각 반에서 졸업장 수여 및 선생님 편지 읽기 등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다.
교실과 교실밖 포토존에서 둘째는 친구들과 열심히 사진을 찍어댔다.
함께한 친구들과 마지막 추억거리를 남기기 위함이었을 것이고 헤어지기 아쉬움의 표현이었을 것이다.
점심식사는 첫째가 친구와 한번 갔다던 수유리 소담촌에서 하게 되었다.
샤브샤브와 월남쌈을 같이 먹을수 있고, 야채가 무한 리필인데도 인당 17000원 정도였다.
원없이 먹고도 부담없는 가격이었다.
첫째딸에게 한군데 잘 뚫었다라고 칭찬해주고 다음에 다시 오자고 약속했다.
점심후에 아내가 가끔씩 가서 차 마신다는 우이동에 있는 카페에 가게 되었다.
처음으로 가족 모두가 카페에 들러 차를 마시는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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