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자본의 코인들의 반등시점은 언제인가?

EOS, NEO, QTUM는 대표적인 중국자본에 의하여 움직이는 코인들이다.
이런 코인들은 중국의 코인투자 성향에 의하여 결정된다.

최근 이들 코인들은 미중간 무역전쟁과 더불어 중국자본의 유출을 걱정하는 중국정부에 의하여 가격이 계속 하락하고 있으며 최근 저점을 갱신중이다.

특히 퀀텀이나 이오스 , 네오의 경우 한국 코인러에게도 인기가 많은 코인이며, 많은 투자자가 참여한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럼 이들 코인은 언제 반등 혹은 추세 전환을 기대할수 있는가?

그 해답은 당연히 중국정부의 자국자본유출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게 될때 일것이다.
중국자본유출의 자신감은 외환리스크가 감소할때 이므로 당연히 위안화환율을 주시해야한다.

아래 그림은 위안화 역외환율이다.

이렇게 역내환율(USD/CNY)보다 역외환율(USD/CNH)를 더 신뢰하는 이유는, 중국의 위안화 환율 관리 시스템이 다소 폐쇄적이기 때문에 왜곡된 환율 정보가 반영되기 때문이다.
그림은 최근 3년내 위안화-달러 환율차트인데, 7엔대를 향해 급속히 증가하고 있으며, 7엔대는 심리적 고점이자, 최근 3년내 고점이다. 좀 더 기간을 늘려 2011년 이후를 봐도 7엔은 역사적인 고점이다. 즉 위안화는 역사적인 가치절하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는 것이다.

환율과 금리가 이렇게 급속히 변화하게 되면 환리스크에 노출되게 되어있으며, 마치 힘을 잃은 들소가 되어 하이에나 떼들의 쉬운 먹잇감이 될수가 있는 것으로 비유가 될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는 중국정부는 자본유출에 극도로 민감해 질수 밖에 없다.

현재 중국자본이 자국내에서 코인에 투자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 상황이므로, 코인투자를 위해서는 중국자본이 해외에서 유입되는 경로가 유일한데 그것이 위와 같은 위안화 환율상황에서는 거의 불가능하다고 볼수 있다.

위안화가 6.5엔대로 접어들고, 5영업일 이상 안정적인 환율흐름을 보여줄때

EOS, QTUM, NEO와 같은 코인들은 반등을 기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