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하고 바쁜날 그리고 고양이가 쥐를 잡다

in SCT.암호화폐.Crypto6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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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에 까페에서 늦은 게으른 아점을 하였습니다.
그곳은 종종 애용하는 가성비가 좋은 브런치가 있습니다. 늦은 진한 커피가 좋습니다.
한가롭고 게으른 오후입니다. 최소한 표면적으로는 그렇습니다.
까페에는 약간의 사람들이 있었고, 날은 매우 밝게 빛나고 있었고 그리고 사무실에서는 연락이 없습니다. 하지만 저는 저의 테블릿 PC를 뚫어져라 보고 있었습니다. 여러가지 생각들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마음 속에서 조용히 지속적으로 불고 있는 강한 바람과도 같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하여 나쁜 종류의 해를 끼치는 폭풍은 아닙니다.

걸었습니다. 늘상 요즘 매일매일 하듯이.
넓고 빛나는 전경은 기분을 상쾌하게 하고 좋은 느낌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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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밤 가족들이 잠들고 난 후 다시 나왔습니다.
그렇게 나오면 무작정 걷기에 좋습니다. 조금 외로운 느낌도 들지요.
고양이를 보았는데 입에 무엇인가 물고 있었습니다. 물고있는 무엇인가는 조금 어두운 색인데 아마도 쥐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동화책이나 과학책에서 고양이가 쥐를 사냥하고 죽이기도 한다는 것을 듣고 읽기도 하였지만, 이렇게 직접 보게되는 것은 오랜만입니다.
5분간 서로 바라본 후에, 그 아이는 유유히 사라져버렸습니다.
아주 잠깐이지만 조금 한기를 느꼈습니다. 이 자연은 항상 1년 365일 매주 매시간 생존을 위한 경쟁 중이라는 것을 다시한번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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