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청원 2번째입니다. 힘을 보태 주십시오. 벌써 10여명 동의하셨네요.

in #in7 years ago

제목: 이낙연 총리님, 우리 말은 바로합시다.

  1. 정부가 어줍잖은 폐쇄 방침을 밝힌 것은
    전 국민이 도박을 해서는 안되겠구나...라는 생각이
    우선 때문이었죠?

좋습니다. 당연한 생각입니다. 하지만 그러려면
암호화화폐 시장에 대한 명확한 분석부터 뒤따라야
할 것 아닙니까. 그것도 없고, 우선 이거 큰일났구나..
젊은이들이 일할 생각은 안하고 도박에 뛰어드네..
이거 이대로 놔두면 안되겠다..서둘러 막아라..

이거였죠?

하지만 그것이 정부의 엄청난 착각인 것입니다.

순서가 잘못된 것입니다.

선후파악이 먼저이고, 대책을 내놨어야죠.

그랬다면 설익은 쇼만 펼치진 않았을 것 아닙니까?

제 말이 틀렸습니까?

그랬다면 이렇게 많은 피해자를 만들진 않았을 것 아닙니까?

맞지요?

  1. 일만해서 부를 창출할 수 없는 2018년에 살면서
    왜 생각은 1980년대에 있습니까? 대답해보세요.

전 세계의 부는 미국에 집중돼 있습니다.

미국은 제조업이 30%, 소비산업이 70%입니다.

일만해서 부유해졌다면 오늘날의 미국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국가를 운영하는 주체가 이런 기본적인 경제논리는

적어도 꿰고 있어야하지 않겠습니까.

하지만 당신들이 내놓은 대책을 보면 하나같이 전문성이 부족해보입니다.

오직 예전 생각으로 열심히 일 하는 나라...

미국은 세계 금융의 허브입니다.

금융을 알아야 밥이 생기는 시대이지 열심히 노동만 한다고

나라가 잘 살게 되지 않습니다.

왜 그걸 모르십니까.

  1. 시장 폭락= 가격 안정화?

다시는 국민보호를 위해 시장에 선제적 조치를 한다는
발언을 삼가주십시오.

국민들은 당신들 생각보다 우매하지 않습니다.

시장논리에 대한 책임 없이 자산을 투자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정부가 나서서 대 폭락을 유도하고,

폭락을 가격 안정화라고 여기는 것은

참으로 부끄러운 짓입니다.

어떤 언론을 보니 정부가 강경책을 내놓아도

가격이 내려가지 않는 현상을 보고, 정부가 더욱 강경한

대책을 준비중이다..이런 기사가 있더군요.

가격이 내려간다는 것은 ..거품이 걷히는 것과는 별개입니다.

가품은 인위적으로 거둬내면 반드시 탈이 생깁니다.

시장은 당신들 생각보다 훨씬 영리해서 거품은 반드시 언젠가

걷히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도 당신들은 가격의 down= 시장 안정화를 내세우더군요.

틀렸습니다.

가격의 down=서민 자산의 박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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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적으로 가상화폐 TF 에서는 거래소 전면 폐쇄라고 발표한 적은 없습니다. 기레기가 법무부 입장을 재탕 삼탕 해먹었는데 그걸로 하락할 꺼였으면 10월에 하락했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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