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한쪽] #55 난 잘생긴 사람보다 멋있는 사람이 좋다
솔직히 말해 나는 못 생겼다.
강의가 끝나고 나면 사람들이 나에게 말한다.
"강사님 멋있어요!"
처음에는 사람들이 립서비스를 한다고 생각했다.
이 말을 들으면 나에게는 어울리지 않는 말 같아 어색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곰곰이 생각해봤다.
'멋있다'는 말은 나의 외면에 대한 말이 아니라 강의를 하는 내 모습과 열정에 대해 하는 말인 것을 깨달았다.
'예쁘다'는 외면에 대한 말
'아름답다'는 내면에 대한 말
'잘생겼다'는 외면에 대한 말
'멋있다'는 내면에 대한 말
난 예쁜 사람보다 아름다운 사람이 좋고
난 잘생긴 사람보다 멋있는 사람이 좋다.
- 이창현 <내 마음속의 울림> 중에서 -
하루 한 쪽씩 책에서 좋은 글을 찾아 소개합니다.
참 위로가 되는 글입니다. 그쵸? ^-^
내면 아름다운 사람이 된다는 것은 정말 멋진일인거 같아요
정말로요. 만약 내면이 아름다운 사람이 되면
세상이 어떻게 보일까요? 세상은 그 사람을 어떻게 볼까요?
환상적일 거 같습니다
댓글 감사해요 ^-^
전 잘생기고 멋지고 싶어요 ㅎㅎ
저도요 ㅎㅎㅎ
일단 할 수 있는 거부터 해봐야겠죠
매번 댓글 감사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