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디션 난조

오전에 집에서 하모니카 연습을 했다.
지난주 여러모로 바쁜일이 있어서 연습을 거의 하지 못해서
인지 하모니카 연주가 잘되지않아서 안되는 부분을 반복해서
연습했다.

하모니카 연습이 잘되지않아서 짜증도 났지만 짜증을 내어서
해결될 것도 아니니까 하모니카를 세척한후 드라이기로 하모니카를
말린후 기분전환차 아파트 뒷산에 갔다.

모처럼 뒷산에 운동차 왔지만 오늘은 평소보다 너무 힘이 들었다.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그런지 걷는것 자체가 힘이들어서 중도에
포기하고도 싶은 마음이 생겼지만 참고 끝까지 완주는 했지만
너무 힘이들었다.

집에 돌아와서 집사람에게 오늘 컨디션이 좋지않다고 했더니만
그럴때가 있다며 음료수를 한병 주면서 먹고 힘내란다.

점심을 먹고 운동도 가기 싫었지만 어제도 병원가는 일로 해서
못가서 씻지 못했기 때문에 목욕탕에서 씻고 온다는 생각으로
스포츠센터에 가니 그래도 힘이들었지만 평소대로 골프연습도
하고 헬스장에서 헬스도 하고 집으로 돌아오니 기분이 좋아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