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 관리의 어려움

in #life5 years ago

오늘도 새벽에 일어나서 텃밭에 갔다.
요사이 우리 지역에 일기예보상에서는 비가온다고 예보
했지만 번번히 비는오지 않아서 텃밭에 심어놓은 채소들은
가뭄에 말라 비틀어 가고 있어서 채소밭에 물도 길러서 주고 제초
작업도 했다.

밭에는 들깨를 심었는데 관리기가 없어서 밭이랑에 비닐을
깔지 않고 그냥 들깨를 파종했더니만 풀때문에 번번히 고생을
하고 있다.

풀이 얼마나 잘자라는지 밭입구의 풀을 뽑기 시작하여 밭 끝부분의
풀을 마지막으로 뽑고 이잰 밭의 제초작업을 마첬다고 생각하고
밭주변을 돌아보면 입구처음 뽑은 밭에는 다시 풀이 나고 있는것을
발견하고 놀라곤한다.

그래도 요사이에는 가뭄으로 풀이 잘자라지 않지만 정말 장마철에는
풀이 하루가 다르게 잘자라는것을 느낄수가 있다.

올해들어 벌써 밭에풀을 2번이나 뽑아 주었다.
아직 들깨가 어느정도 자라서 밭에 그늘을 만들때 까지는 계속 제초작업
을 해주어야 한다.

오늘아침에도 채소에 물을 주고 들깨 밭에 제초작업을 했다.
내일 아침에도 일찍일어나서 제초작업을 할생각을 하고 있다.
일단 밭에 들깨를 파종했으니 가을 추수 할때까지는 관리를 잘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제초작업에 최선을 다할생각이다.

Coin Marketplace

STEEM 0.18
TRX 0.13
JST 0.028
BTC 63345.39
ETH 3130.58
USDT 1.00
SBD 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