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타이어 교체

in #life5 years ago

작년 정년퇴직 기념으로 아들이 자가용을 선물해 주었다.
좋은 자동차다보니 센서가 아주 예민한것 같았다.

자동차 타이어 공기압이 조금이라도 차이가 나면 차 전면에
있는 화면에 타이어 공기앞이 이상이 생겼으니 써비스센터을
방문 하란 문자가 나타난다.

어제 부터 자동차 시동을 걸면 내 자가용에 타이어공기압에 이상이 생겼다고
문자가 뜨면서 자동차 앞 화면에서 사라지지 않고 있어서
오늘 오후 운동을 마치고 단골로 가는 타이어 가계에 가보았다.

타이어 사장님이 공기압을 체크한후에 타이어를 교체하고 했다.
아직 23,000km 정도 주행했는데 타이어를 교체하라니 내가 알고있는
상식하에서는 이해가 되지 않았다.

타이어 사장님은 뒷타이어 타이어 마모선이 벌써 다되었다고 했다.
내가 보기에는 아직 더 타도 될것 같은데 ~~~
타이어를 교체 하라니 말이 되지 않은대 그냥 알았다고만 하고
타이어 가계를 나왔다.

아무리 안전이 중요하다고 하지만 새차가 주행한지 23,000km를 주행했는데
타이어를 교체한다고 하면 말이 되지 않은것 같았다.

보통 새차를 구입하면 40,000km ~50,000km정도를 운행한후에 타이어를 교체하는데
보통 사람들이 타는것 반정도 밖에 주행하지 않았는데 타이어를 교체하라니~~

판단은 내가 하지만 그래도 타이어 가계 주인이 만날때 마다 타이어 교체를
이야기 하니 그것도 일종의 스트레스인것 같다.

타이어 가계 주인이 무슨이야기를 하듯이 올해는 그대로 탈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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