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가방을 잊어버리고 가저가지 않아서 생긴 황당함 .

in #life5 years ago

오늘은 유교회관에 오후 2시에 풍수지리 강의를
듣는 날이다.

그래서 점심을 일찍 먹고 유교회관에 갈준비를 했다.
오늘 지인으로 부터 선물받은 책가방을 처음으로 사용 했다.
가방에 책과 풍수지리시간에 필요한 준비물도 챙겨서 가방에 넣어서
새로운 가방을 들고 유교회관에 가서 강의도 잘들었다.

강의를 마치면 스포츠센터에 가기 위하여 운동 가방을 찿아 보았지만
가방이 없었다.
오늘 새로운
가방을 들고 오면서 평소에 들고 다니던 가방과 함께 보관하던 운동
가방을 가저오는것을 깜박 잊어 버리고 새로운 가방만 들고 유교회관에
온것이였다.

운동가방이 없어서 스포츠센터에 운동을 가야 하나 갈등이 생기기 시작했다.
운동가방을 가저오지 않아서 헬스도할수 없고 운동후 샤워를 한후에
닦을 수건이 없는것이 문제였다.

골프 연습은 그냥 자켓만 벗으면 연습을 할수 있어서 별문제가 없지만
헬스는 많은 땀이 나기 때문에 운동복을 입지 않으면 운동을 할수가 없다.

특히 샤워후 몸을 딱을 수건이 없어서 그것이 재일 문제인것 같아서
차드렁크에 있는 수건을 확인해보니 한번도 사용하지 않은 새수건이
있어서 그것을 가지고 스포츠센터에 가서 간단한 운동을 하고 샤워를
한후에 집으로 돌아올수 있었다.

평소대로 사용하던 가방을 사용했으면 운동가방을 잊지않고 가저 갈수
있었겠지만 오늘 처음 사용한 책가방에만 신경을 쓰다보니 운동가방을
가저가는것을 깜박잊고 말았다.

나이가 들면서 건망증이 생기기 시작하면서 평소하던대로 하면 실수가
별로 없는대 ~~~
오늘같이 주변상태에 변경이 생기면 오늘과 같은 실수를 하게 된다.
그래도 다행인것은 마침 차에 수건이 있어서 간단한 운동을 하고
샤워실에서 샤워를 할수있었겠지만 차에 수건이 없었으면 오늘 스포츠
센터에 가는것 을 포기했을것이다.

무슨일을 하던지 정신을 바짝 차려서 해야되는데 조금만 방심하면 오늘과
같은 실수를 하게된다.

나이가 둘수록 덤벙 대지 말고 차분하게 생활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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