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드에서

보름만에 필드에 가기 위해서 새벽에 일어나서 준비하고
6시 30분에 집에서 출발했다.

이른 아침 이여서 차도 붐비지 않아서 쉽게 골프장에 도착했다.
오늘은 내가 제일 먼저 도착하여 프론트에서 동반자 이름을 입력하고
결재후에 옷을 갈아입기 위해서 즌비실에서 옷을 갈아입고 있던중
친구가 들어와서 함께 준비하여 필드에 나갔다.

이른 아침이라서 시원하여 운동하기가 아주 좋았다.
보름만에 온 필드지만 오늘은 공도 평소보다 잘맞아서 친구들과 즐거운
라운딩이 되었다.

평소에 80타전반을 치던 친구2명은 오늘은 90타전반을 기록했다.
평소보다 타석을 뒤로 물려 놓아서 그런지 오늘은 평소보다 어려운
날이라고 했지만 난 전문적으로 필드에 다니지 않아선지 어려운줄도
모르고 공을 처서 오늘은 친구2명보다 더좋은 성적을 기록 했다.

평소에는 내가 제일 타석을 많이 치는데 오늘은 내가 친구들보다 몇타
앞서는 기록을 유지 했다.

4명중 1명은 아주 기록이 좋아서 (80타) 제외하고는 오늘은 내가 제일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이잰 어느정도 필드에도 적응이 되어가기 때문에 얼마나 정신을 집중
해서 공을 치느냐에 따라서 타수가 결정되는것 갔았다.

아직 배울것도 많지만 당부간은 정신을 집중해서 천천히 공을 치면
타수를 많이 줄일것 같은 기분이 든다.

7월 중순경에 미국 여행을 가기 때문에 당분간은 필드에 갈수가 없지만
미국 다녀와서 또 열심히 연습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