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수가 내일 오신다더니... 와이프님과 아들님은 귀환중... 재난지원금이 들어왔네요~ 맛있는거 먹으러 가즈아~

안녕하세요.

굳헬로 @goodhello 입니다.

이럴수가 큰일났습니다.

어제만 해도 와이프님과 아들님이 일요일 오후에 오신다고 해서 안심하고 늦게까지 술마시고 놀고... 치우지도 않고.. 빨래도 잔뜩 밀리고... 설거지 거리도 한가득인데...

조금전 갑자기 오늘 오신다고 연락이 왔네요....

이럴수가!!!!

그래서 놓고 있었던 정신 급하게 차리고.... 상도 치우고 설거지에 빨래까지 돌려놓고....

그래도 어찌 어찌 정리가 되어 가고 이제 한시름 놓고 있네요.

그나저나 정말 오랜만에 홀로 지낸 1주일이 이렇게 빨리 끝나다니....

한편으로 아쉬움과... 그리고 이제 일주일만에 와이프님과 아들님을 만날수 있다는 반가움이 교차하고 있네요. ㅎㅎㅎㅎㅎㅎ

그리고 어제 신청한 재난지원금이

들어왔다고 문자가 왔네요.

그런 의미에서 오늘 저녁은 재난지원금으로 맛있는 식사 하러 가야겠네요~

그런데 뭘 먹지....

행복한 고민을 하며 저는 이만 분리수거와 빨래 널기 등 남은 집안일 마저 하러... 가야겠어요.

그럼 오늘 하루도 파이팅 하시구요~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