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비팁] '셀프보팅'에 관한 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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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티미언 여러분 @goodcontent4u 굿컨입니다.
오늘은 '셀프보팅'에 관해서 살짝 이야기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저는 물론이고 많은 분들이 ourselves 캠페인을 펼치며 셀프보팅을 하기 보다는 같은 처우에 있는 사람들끼리 서로 돕고 격려해보자는 의미로 시작한 줄 압니다. 그런데 어째선지 처음 오시는 분들이나 조금 시간이 지난 뉴비 분들 중에서도 '셀프보팅'은 '악(惡)'이고 고래들 눈치를 봐야하는 행동으로 셀프보팅을 했다가는 큰일이라도 나는냥 '눈치' 보는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모든 캠페인은 정확히 '이해'가 이루어져야 하는데 캠페인 내용 자체도 사람들을 거치면서 각색이 된 탓인지 '오해'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듯 합니다.

셀프보팅이 뭡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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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이 부분부터 확실히 알아야 할 뉴비분도 계실겁니다.
셀프보팅은 우리가 글을 적고 발행할 때 자신의 게시물에 대해서 스스로 보팅하는 행위를 말합니다.
ex) 스팀잇(steemit)-스팀KR(steemKR)에서 발행시

ex) busy에서 발행시

이 보팅은 스스로가 보팅을 해도 '수익'이 주어지는 점 알고 계실텐데요, 뉴비는 이 셀프보팅을 하나마나 대부분 변화가 없습니다. 게다가 스파도 바닥인 신규뉴비라면 보팅파워가 100% 있다해도 0.01$찍히면 많이(?) 찍히는겁니다.

이제 막 시작한 뉴비인 분들은 시스템 이해 차원에서도 정착을 위해서도 셀프보팅을 해보는 일을 두려워할 필요가 전혀 없다고 생각합니다. (실제 뉴비가 셀프보팅을 해봐야 보팅 카운트가 오를 뿐 차이가 없습니다.)

셀프보팅을 할지 말지는 스티밋 내에서 왜 이런 흐름이 생기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이해할 필요가 있지만 이제 막 시작하신 분들이 익숙해지기만도 버거운데 벌써부터 무거운 '흐름'과 '분위기'에 '눈치'만으로 행동을 억제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저 이런 캠페인이 있으니 참여해야지라기 보다는 그 캠페인의 정확한 취지와 이해가 이뤄지고 나서 참여하시길 바랍니다. 스티밋에서 익숙해지기 위한 시간동안 많은 것들을 보고 느끼게 될텐데 그것이 누구 한 '개인'의 의견쪽으로만 기울지 않기를 바랍니다.

길을 길게 쓸수록 필력이 모자라는 저로써는 괜한 오해를 낳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입니다.
한가지 확실히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이 포스팅이 셀프보팅 촉진이나 장려를 위한 글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스티밋을 경험할 수록 시간이 지날수록, 알아갈수록 앞으로 어떻게 해야겠다라는 '중심'은 잡히기 마련입니다. 지금은 그저 낯선 환경에서 익숙해지시길 바라며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