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방이야기] 비오는 날에도....
이미지를 제작해주신 @weee작가님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비오는 날에도....
엊그제 비가 우수수 떨어지던 날이였죠
평소처럼 장난감을 손에 쥐고 놀던 서우가
왠지 처량해 보였습니다.
비가오는데 나가지도 못하고....
장난감가지고 놀자고해도 시큰둥....
그래서 현관을 열고 비가 얼마나 내리는지 체크해봤습니다.
다행히 비는 오지만 바람이 안불더라구요
그래서 서우에게 서우야 아빠랑 요플레 사러가자!!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벌떡!!!!
“아빠 나가자”를 외치며 현관에 앉습니다.
바람막이와 장화만 신기고 우산 들라고 하고 바로 나갔습니다.
비오는 와중에 사진 남기고 싶어서 아빠는 찰칵!!!
우산 똑바로 들고 서있어~~~~
췟 우산 따위.....ㅎㅎ 바로 내려 버리는.....
아무튼 제일 가까운 슈퍼로 가서
쇼핑을??? 하고 들어왔습니다.
점덤 활동력이 왕성해지는 아이인데
주변에 놀이터도 같이놀 친구도 없어서
오롯이 제가 놀아줘야하는데
집안일도 해야하고. ㅠㅠ
딜레마이네요
왜 구 도심에 젊은이들이 없을까요...
주택 좋은데....
매매시 인테리어비만 보조해줘도 좋을텐데... ㅠㅠ
우리 아들 친구들 좀 만들어주세요 문짱!!
좋은곳같은데 ㅜㅜ 또래 아이들이 없어서 서우 심심하겠네요 ㅜ
서우 나중에 모델해도 될거 같아요 크큭
골방님 즐거운 금요일 보내세요^^####
동생 여러면 생기면 친구 없어도 될것 같습니다. (1명으로 부족)
화이팅!!! ^^;;
정말 아이들은 집앞 슈퍼만 가도 좋아라 하죠...
저도 처음 큰애가 넘 심심해 했는데 둘때가 어느 정도 크니 둘이서 잘 놀더라구요...
물론 지금은 또 막내가 심심해서 제가 같이 놀아 주고 있지만...ㅠㅠ
또래들과 뛰어노는게 제일인데
어른들은 그 에너지를 감당해내기 어렵더라구요^^;;
주택 너무 좋은데 말이죠~!!
곰돌이 장화 신은 모습이 정말 귀엽네요 ㅎ
근데 표정은 왜 저리 불편한가요?ㅎ
같이 뛰어놀 친구들이 적은 것은 좀 안타깝네요...
아가들의 외출은 밤낮없지요^^ㅎㅎㅎㅎ
해가 뜨거워도 비가와도^^
찬우가 조금더 크면 좋은 친구가 되어줄꺼예요^^
알콩달콩 잘 놀꺼같아요^^
아이 표정이 뭔가 불만이 있는 듯 하네요.ㅎㅎㅎ 귀엽네요.
옆으로 우산들고 있는 서우의 모습이 멋찐엉아같은대요?ㅋㅋㅋ
서우또래 아이들도 있으면 참 좋을텐데 말이죠 ㅠ.ㅠ아쉽네요
아이의 완전?무장?ㅎㅎ
모습 너무 귀엽네요 ㅎ
that's so interesting and lovely to read the baby looks cool in that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