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반복하는 것이 우리 자신이다. 그렇다면 탁월함은 행동이 아닌 습관인 것이다.

in #avle10 months ago

★ 오늘의 뉴스브리핑 [2023년 9월 1일(금)] ★

✨경제/증권/부동산/산업재계 소식✨
🔔주요 지수 현황
✔코스피: 2556 -0.19%
✔코스닥: 928 +0.50%
💰미국: 1324원/1달러
💰일본: 907원/100엔
(※전일 종가기준)
🚗휘발유 : 1746원 / 🚕경유 : 1632원
(※리터당, 전일 한국석유공사 기준)
📕외국인 '팔자'에 코스피 하락…"美 물가지표 주시"
코스피는 하락하고 코스닥은 로봇주의 강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31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4.95포인트(0.19%) 내린 2,556.27에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13% 오른 2564.45로 출발했다.
미국의 고용 지표가 둔화하며 기준금리 추가 인상에 대한 부담은 줄었고 MSCI 리밸런싱(재조정)을 맞아 장 후반 외국인 수급 변동성이 확대되며 코스피 낙폭이 커졌다.
📗막차 찾는 대출자들
5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일명 '반백년 주담대'로 불린 이 상품은 최근 부동산 반등장에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우회수단'으로 떠오르면서 두 달 만에 2조원 이상 급증하는 등 인기를 모았다.
증가세가 심상치 않자 금융당국이 규제를 예고하고 나섰고, 금융사들도 판매를 중단하거나 대출에 제동을 거는 모양새다.
📘14개월 만에 반등한 전셋값…한숨 돌린 집주인들
전셋값 급락에 애태우던 집주인들이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고 있다. 정부가 특례 전세보증금반환보증을 출시키로 한데다 13개월간 이어진 전셋값 하락세가 멈췄기 때문이다. 집주인들은 세입자에 반환해줘야 할 보증금 차액이 줄어들 수 있다는 기대가 크다.
다만 현재 전세 재계약을 해야 하는 집주인 다수는 여전히 2년 전에 비해 작게는 수 백만원, 많게는 수 억원의 전세 보증금 차액을 임차인에게 돌려줘야 해 선제적인 대안 마련에 나서야 한다는 분석이다
📕'Z세대'는 인터넷은행 선호...시중은행 “알파세대 잡아라”
시중은행들이 알파세대(초등학생)를 겨냥한 금융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Z세대’로 분류되는 중ㆍ고등학생들은 카카오뱅크ㆍ토스와 같은 인터넷전문은행 이용률이 높은 편인데, 상대적으로 부모에 대한 의존도가 더 높은 알파세대를 일찍이 공략해서 미래 고객으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내년 경제성장률 2.2%" 한은이 성장률 전망 낮춰잡은 이유는
한국은행이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을 2.3%(5월 전망)에서 2.2%로 0.1%p 낮춰잡은 배경을 31일 밝혔다. 지난 5월 전망 때보다 주요국이 고금리 기조를 오래 가져갈 가능성이 커지고, 중국경제 회복세가 약해진 점을 감안했다는 설명이다.
📘인뱅 3사도 상반기 날았지만…높은 연체율 '부담'
인터넷전문은행의 상반기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 주택담보대출 등이 성장한 덕분으로 풀이된다. 다만 높은 연체율로 건전성 우려가 커지고 있다.

✨보험관련 소식✨
📝오늘부터 '35세 어린이보험' 퇴출된다…
금감원이 다음달부터 만 16세 이상 소비자의 어린이보험을 금지하는 조치를 취했다. 손보사들이 최대 가입연령을 35세로 높이고 뇌졸중을 보장하는 등 어린이보험과는 거리가 먼 판매형태를 보이면서 불합리함이 나타났다는 이유에서다. 업계가 만 15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새 상품을 내놓고 있는 가운데 2030 소비자가 대체가입 할 수 있는 상품에도 관심이 몰린다
📝치료치아 갯수 부풀리고 허위 임플란트…치과 보험사기 극성
임플란트 등 치아관련 수술 환자가 보험사기에 연루돼 처벌받는 사례가 꾸준히 나타나고 있다. 최근에는 설계사와 치과병원이 공모한 조직형 치아 보험사기도 일어나고 있어 주의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온다.
임플란트, 레진 등 일상화된 치과 치료와 관련해 소비자경보 '주의'를 발령했다. 치아 보험상품과 관련한 보험금 청구가 늘면서 보험사기도 증가하는 추세다. 최근에는 보험대리점(GA) 설계사와 치과병원이 공모한 조직형 보험사기로까지 발전하고 있어 주의할 필요가 있다는 설명이다.
📝'입원 필요 없는 수술' 백내장… 보험금 지급 분쟁 '주의보'
보험 소비자가 삼성생명에 백내장 수술비, 입원비 등 입원 보험료 1200만원을 지급하라고 제기한 민사 소송에서 통원비만 배상하라는 1심 판결이 최근 나왔다. '입원이 필요하지 않는' 백내장 수술은 보험사가 통원비만 지급하면 된다는 내용이 이번 판결의 핵심이다.
지난해 6월 백내장 수술을 '통원 치료'로 본 대법원 판단과 같은 판결로, 보험 소비자가 백내장 수술 여부를 결정할 때 보험사의 보험금 지급 심사 기준과 입원이 반드시 필요한 수술인지 등을 필수적으로 확인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국제/글로벌경제 소식✨
🌍내수 활성화 급한 중국, 영유아·노인 부양비 소득공제 확대
경제 회복을 위해 최근 내수 진작 정책을 잇달아 내놓고 있는 중국이 이번에는 영유아·노인 부양 관련 소득세 공제 범위를 넓히기로 했다.
중국 정부는 3세 이하 영유아 1명당 양육 비용 공제 범위를 월 1천위안(약 18만원)에서 2천위안(약 36만원)으로 올리고, 교육비 공제도 같은 기준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유로존 CPI 5.3%↑ '예상 상회'…인플레 우려
유로존의 이번달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기 대비 5.3% 상승했다고 유럽연합(EU) 통계청인 유로스타트가 3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5.1%)를 상회한 수치다. 변동성이 큰 식료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물가는 5.3% 올랐다

✨기업/사회/연예/스포츠 등 기타✨
✅추석 성수품 최대 60% 할인…숙박 3만원 쿠폰 60만장 배포
9월 중 농축수산물 추석 성수품을 최대 60% 싸게 살 수 있다. 정부는 추석 성수품 20개 품목의 평균 가격을 지난해에 견줘 5% 저렴한 수준으로 관리한다. 또 10월2일은 임시공휴일로 지정된다.
✅서울백병원 폐원' 끝내 울음 터트린 간호사들
서울 중구에 위치한 서울백병원이 31일 공식적으로 진료를 종료했다. 지난 6월 20일 이사회의 폐원 결정 이후 72일 만이다. 이로써 1941년 백인제외과병원을 시작으로 83년간 명맥을 이어온 서울백병원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됐다.

✨시사상식✨
🔎생활물가지수
소비자들이 자주, 많이 구입하는 생활필수품을 대상으로 작성된 소비자물가지수의 보조지표.
소비자 물가의 조사 대상이 되는 품목 중에서 쌀, 배추, 쇠고기처럼 일상생활에서 소비자들이 자주 구입하는 기본 생활필수품 156가지를 선정하여 평균적인 가격 변동을 나타낸 수치이다.
소비자물가지수(CPI : consumer price index)의 보조지표로서, 소비자의 체감물가를 파악하기 위해 1998년 4월부터 도입한 지표이다. 소비자들이 직접 느끼는 장바구니물가에 보다 근접한 물가지수로, 서민생활과 밀접한 지표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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