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10%는 내게 일어나는 일로 결정되지만, 나머지 90%는 그것에 어떻게 대응하는 가에 달려있다

in #aaa9 months ago

★ 오늘의 뉴스브리핑 [2023년 9월 21일(목)] ★

✨경제/증권/부동산/산업재계 소식✨
🔔주요 지수 현황
✔코스피: 2559 +0.02%
✔코스닥: 882 -0.13%
💰미국: 1329원/1달러
💰일본: 897원/100엔
(※전일 종가기준)
📕"직장인만 '탈탈' 털렸다"…근로소득세 지난해보다 더 걷혀
법인세나 양도소득세가 큰 폭으로 줄어드는 등 올해 세금이 예상보다 59조원 부족한 역대급 '세수 펑크'를 기록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직장인의 근로소득세는 지난해보다 더 많이 걷힌 것으로 나타났다.
모든 세목이 쪼그라든 데 비해 근로소득세만 늘고 있다. 직장인의 월급에 부과되는 근로소득세는 37조원으로 지난해 36조 9000억원보다 1000억원 정도 늘어났다. 7월에만 5조 8000억원이 걷혀 지난해 동월보다 3000억원 정도 더 걷혔다.
📗흡연자 10명중 4명은 연초-전자담배 ‘다중 흡연’…액상형 규제필요
국내 남녀 흡연자의 10명 중 4명은 일반 담배뿐만 아니라 궐련형, 액상형 전자담배 등 2, 3개를 섞어 피는 ‘다중 흡연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담배 규제 사각지대에서 ‘다중 흡연자’가 늘어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성인 남녀(20~69세) 8000명을 대상으로 한 ‘전자담배 사용행태 및 조사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이 연구에 따르면 남성 흡연자의 40.3%, 여성 흡연자의 42%가 ‘다중 흡연자’였다. 다중 흡연자의 비율은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자(62%), 궐련형 전자담배 사용자(58%), 일반담배 흡연자(46%) 순으로 높았다.
📘경남은행 횡령액 3천억원 육박…금감원 "내부통제 작동 안해"
BNK경남은행에서 발생한 프로젝트파이낸싱(PF)대출 횡령액이 당초 알려졌던 금액인 1387억원 보다 2배 이상 많은 2988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사고자는 투자금융부에서 15년간 PF대출 업무를 담당하면서 2019년 5월부터 2022년 7월까지 본인이 관리하던 17개 PF사업장에서 총 2988억원을 횡령했다
📕코스피 거래대금 제쳤다…테마주 광풍에 코스닥이 추월
코스닥시장 거래대금이 코스피를 역전하는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각종 테마주 장세가 이어진 데다 반도체와 2차전지 등 대형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위축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코스닥시장 일평균 거래대금은 10조7790억원으로 유가증권시장의 일평균 거래대금 9조998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집값 떨어지자 'LTV 80% 초과' 대출 2배로 급증
4대 시중은행의 올 상반기 주택담보대출비율(LTV) 80% 초과 대출 채권이 지난해 말보다 두 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담보로 잡은 집값이 하락하면서 LTV 한도를 초과하는 현상이 벌어진 탓이다. 고금리 상황이 지속하는 가운데 빚으로 집을 마련한 ‘하우스푸어’들의 상환 압박이 가중돼 이들 대출 채권이 부실화할 위험도 크게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36억' 하던 압구정 아파트…4년 만에 17억 뛰었다
부동산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전국 아파트 신고가 거래가 4개월 연속 증가하고 있다. 서울은 지난달 거래된 아파트 10건 중 1건이 직전 최고가보다 비싼 가격에 매매가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대형면적 아파트의 가격 오름세가 두드러졌다. 신고가 상승액 상위 10개 단지 중 6곳이 서울에서 나왔다. 1위는 강남구 압구정동 한양3차 전용면적 161㎡였다. 직전 최고가는 2019년 11월 36억원이었는데, 지난달 53억원에 손바뀜했다

✨보험관련 소식✨
📝대형 보험대리점들 자율협약…"과도한 스카우트 방지"
한국보험대리점협회는 소속 설계사 1천명 이상인 대형 법인보험대리점(GA) 39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보험대리점 소비자 보호와 내부통제를 위한 자율협약'을 20일 체결했다.
이번 자율협약은 보험대리점업계 내에서 지속적인 스카우트로 경쟁이 심화하고, 불완전판매 계약이 발생하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다.
자율협약 실천 과제로는 ▲ 과도한 스카우트 예방을 위한 노력 ▲ 허위·과장 광고행위 금지 ▲ 판매과정별 법규 및 판매준칙 준수 ▲ 보험설계사 전문성 제고와 상품비교·설명제도안착 등이 꼽혔다
📝일본은 12%, 한국은 1.1%… 여전히 외면받는 펫보험?
펫보험을 판매 중인 11개 보험사의 보유계약건수는 6월 말 기준 총 8만7911건을 기록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정한 전체 개체수(799만마리)를 기준으로 했을 때 펫보험 가입률은 1.1%다.
보험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말 기준으로 펫보험 가입률은 0.8%로 스웨덴(40%), 영국(25%), 미국(2.5%) 등 다른 선진국과 비교했을 때 현저히 낮다.
📝새주인 찾기 나선 롯데손보, ‘3조원’ 매각가에… 보험업계 “과대평가”
롯데손해보험이 매각 절차에 돌입한 가운데 매각가로 2조7000억원에서 3조원대 수준으로 거론되고 있다. 만약 예상대로 매각에 성공한다면 JKL파트너스는 무려 2조원 이상의 투자수익을 챙길 수 있다. 하지만 보험업계의 전망은 부정적이다. 손해보험업계 자산규모 7위 수준에 불과한 롯데손보의 매각가가 과대평가됐다는 분석이다.
✨국제/글로벌경제 소식✨
🌍OTT보다 역시 '효자'는 놀이공원? 디즈니, 투자액 확 늘린다
세계 최대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월트디즈니가 '효자 사업'에 대한 투자를 대폭 늘린다. 앞으로 10년간 놀이공원(테마파크)과 크루즈 등 사업에 수십조원을 쏟아부어 수익성을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이다.
🌍美 제재 뚫고…中 '반도체 굴기' 현실로
중국이 미국 제재를 뚫고 반도체 독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반도체 장비·부품 국산화까지 나서며 높은 기술 자립 의지를 보이고 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 최대 메모리반도체 업체인 양쯔메모리테크놀로지스(YMTC)가 반도체에 들어가는 미국산 램리서치 등의 부품을 중국산으로 대체하기 위해 중국 회사들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정부 지원을 받고 지난 2016년 설립된 YMTC는 ‘중국 반도체 굴기’의 희망으로 불린다.

✨기업/사회/연예/스포츠 등 기타✨
✅전세계 빚 41경원 '사상 최대'…韓 가계부채 비율 4위 '경고음'
전 세계 부채 규모가 41경원에 육박하며 사상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조사 대상 중 세계에서 4번째로 높았다.
✅'中 복제공장' 시도…삼성 반도체 기술 유출 직원들, 추가 기소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을 통째로 복제해 중국에 설립하려 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전 삼성전자 상무가 삼성디스플레이 및 삼성엔지니어링 영업비밀도 부정 취득해 사용한 혐의로 추가 기소된 것으로 확인됐다.
수원지검 방위사업·산업기술범죄수사부(박진성 부장검사)는 최근 부정경쟁방지법 위반(영업비밀국외누설 등) 혐의로 삼성전자 상무 출신인 A씨를 추가 기소했다.

✨시사상식✨
🔎종신보험과 정기보험
종신보험이란, 가입 후 언제 사망하던 보험 가입 시 정한 사망 보험금을 지급하는 보험상품. 즉 종신보험에 가입되어 있다면 내일 당장 죽더라도, 100세에 죽더라도 동일한 사망 보험금을 지급해 주는 보험.
정기보험이란, 종신보험과 동일하게 사망 시 보험금을 지급하는 보험상품이지만 30년, 70세 등 기간을 사전에 정해놓고 해당 기간 동안만 사망 보험금을 지급해 주는 보험.
두 보험 상품 모두 사망 보험금을 지급하지만 지급 기간이 다르다는 특징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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