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 1일차 ※내 몸이 내 몸이 아닌 거 같음...

운동하다 다치고 2년 만에 다시 웨이트를 시작했네요.
예전 사진들을 뒤지다 시합 나가려고 열심히 운동했던 사진들을 보니 이대로 접기에는 아쉬운 마음이 크고..ㅠ,ㅠ

밋밋해진 내 몸...ㅠ,ㅠ

견갑이 떠서 목이 많이 아픈 상태인데 재활한다고 병원만 1년 넘게 다니고 아무런 차도가 없네요.
그냥 열심히 운동하고 열심히 승모근 키우면 목을 잘 잡아주지 않을까 싶어서...

익상 견갑이라 전거근 잡아주면서 열심히 등 운동하는 수밖에 없을 거 같네요.
오래간만에 운동하고 몸에 알이 살살 백이고 찌뿌둥 하니 옛날 기분이 나서 좋습니다.
이제는 동네 아저씨 다 됐지만 앞으로 꾸준히 관리하고 운동해야겠어요~ ㅎㅎ
요즘들어 느끼는 건 정말 건강이 최고구나~ 싶습니다!!
다들 건강 관리 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