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화폐는 세계공용화폐가 된다 2

미국의 연준은 6월에 기준 금리 인상을 또 한 차례 진행하였습니다. 빠르게 금리를 올리는 미국에 비해 유럽이나 일본은 아직도 완화적 스탠스를 늦추지 않고있는데요

일치감치 테이퍼링을 하고 금리인상을하는 미국에 비해 유럽과 일본은 올해말쯤 금리인상에 대한 확실한 시그널을 줄듯 합니다

미국이 그랬던 것처럼 유럽과 일본도 양적완화로 충분히 많은 돈을 시장에 풀면서 디플레가 어느정도 호전되어 이미 경기는 상승세로 돌아서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유럽중앙은행 드라기 총재도 올 연말쯤 돈줄을 죄는 시그널을 줄수밖에 없을겁니다

결국은 시장의 방향성은 상승으로 갈 것입니다

양적완화로 시중에 풀린 엄청난 통화량이 경기가 호전되는 금리인상기간동안 지금껏 보지못한 인플레를 경험하게 할 것입니다.

주식과 부동산(규제책에도 불구하고)은 대선이후 상승장세이며 양적완화로 풀려버린 전세계 엄청닌 유동성 자금들은 투자상품을 찾아 떠돌아다니고 있습니다

금리인상기동안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유동 자금들이 몰릴텐데요 하지만 명심해야할 것은 축제의 끝은 허무함입니다.

축제가 끝난후 종이화폐 시스템에 대한 신용지불 기능에 대한 반성과 전세계 차원에서 화폐개혁과 글로벌 통합화폐에 대한 논의가 시작될 것입니다.

다음 화폐가 전자화폐의 가능성도 분명있습니다 분명한것은 인류 역사상 종이화폐는 살아남은 적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기축통화라는 달러도 40년주기로 그 형태를 바꿨습니다.

이미 금융세력들은 유로화로 통합화폐에 대한 사전 실험을 마쳤고 비트코인의 성공으로 블록체인 시스템에 대해서도 어느정도 결과물을 얻었습니다

새로운 화폐가 전자화폐가 되더라도 괴거사례처럼 금에 기반하거나(금본위제) 뭔가 새로운 시스템을 접목할수도 있을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