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emy at the gates(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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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은 소련과의 협정을 파기하고 기습적으로 소련을 침공하여 모스크바로 향하던 중 후방 빌드업이 두려웠던 독일은 기수를 돌려 우크라이나를 하루 만에 함락 시키고 모스크바로 향하지만 6월에 국경을 침범하고 우크라이나를 거쳐서 모스크바에 도달한 시기는 10월.

이미 소련은 겨울이 시작되어 동장군이 위세를 떨치기 시작한 상황에서 다시 한 번 작전을 변경하여 유전지대인 스탈린그라드로 향한다.

영화 Enemy at the gates(2001)은 지상 최악의 살육전이 벌어진 스탈린그라드를 배경으로 고도의 심리전을 펼치는 독일과 소련의 전쟁의 참혹상을 스크린에 담은 영화다.

40만명의 독일군 중에서 스탈린그라드 전투에서 대패하여 항복 당시 겨우 9만 명이 남았으나 그마저도 한랭지역의 비위생적인 지역에서 자주 발생하는 병인 티푸스로 목숨을 잃고 고향으로 돌아간 병사는 5,000명밖에 되지 않았다고 한다.

현재는 볼고그라드로 불리고 있으며 당시 빼앗은 독일군의 철모를 녹여서 만든 거대한 "어머니 조국상"이라는 동상이 당시의 참혹한 전쟁의 기억을 되살리며 랜드마크로 자리잡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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