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자의 100일간 매일 호흡 명상해 보기 -2018.02.18(57일차)
2018년 2월 18일
오늘은 오후 5시 45분에 명상을 시작했다. 오후 이 시간이 참 좋다. 조용하지도 시끄럽지도 않고 너무 밝지도 어둡지도 않은게 좋다.
호흡에 집중하고 얼마간은 저녁 식사는 안할것이니 간단하게 뭘 먹을까...? 건강하게 살기 위해 무에타이라도 시작해볼까...? 등등 참 많은 생각들이 올라온다. 마치 호날도가 현란한 드릴볼을 구사하듯... 곧 무기에 빠질것 같은 느낌이든다. 크게 심호흡을하고 마음을 다잡았다. 다리도 바꿔주고 천천히 집중에 들어간다. 어느듯 눈 앞에 빛이 폭포수 떨어지듯 떨어지며 호흡이 감미롭다. 이때는 정말 그냥 이대로 계속 앉아만 있고 싶다는 생각이 올라온다. 이때 이런 감정에 습관적으로 딸려 가지 마라고 했지만 좋은건 어쩔수가 없다. 시간이 얼마나 지났을까 일전에도 경험해본 머리쪽에서 심장이 뛰는 느낌이 올라오고 이윽고 고요해진다. 모든게 또렷하고 명확하고 멀리서 들리는 소리 가까이서 들리는소리 콧 끝에 스치고 들어갔다 나오는 숨결... 이렇게 이렇게 아득해 지려고 한다. 이때 느끼는 기분은 뭐라 딱히 설명하기가 쉽지않다 앞전에 언급했듯이 호흡이 지나가는 그 부분 부분들이 찌릿 찌릿하며 달콤하다고 해야하나...
정말 짧은 시간이 지나갔다. 다시 다리가 저려오며 아이들의 재잘 거리는 소리 강아지가 짖는 소리에 눈을 떠보니 벌써 7시 10분이 지나가고 있다. 오늘도 감사한 하루를 이렇게 마무리 한다.
-개털-
오늘도 명상 잘 하셨는지요.
저녁도 편안한 시간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tip2yo 님! 오늘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tip2yo 님께서도 좋은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ㅋㅋㅋ개털님도 명상하시기 바로 직전에 여러가지 생각이 떠오르는군요~~ㅎㅎㅎ 처음 생각하시는게 너무 웃겨요ㅎㅎㅎ 명상 꿋꿋하시니 대단하세요!!👍🏻
@woojooo 님! 뭐 개털이라고 다른게 있겠습니까! 별의 별 생각이 다 떠오릅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
명상이라.. 정신 없이 살다보니 생각도 못해본 분야네요.
이 포스팅 보고나니 뭔가 중요한 걸 놓치고 살았다는 깨달음이 오네요...^^
짧은 시간이라도 명상해보는 시간 가져봐야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좋은 포스팅 잘 보고 가구요! 팔로우 하고 자주 들르겠습니다!
찾아 주셔서 반갑습니다. 앞으로 자주 뵐께요^^ 인연이 되시면 명상 해보시길...
처음에는 많은 생각이 올라오는 게 당연한 거군요. 전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어서 그게 문제네요...
네. 그 꼬리에 꼬리를 무는 영어(?)를 단절 할수 있으면 바로 그게 명상으로 들어가는건데 명상중에도 계속 올라옵니다. 이건 마치 흙탕물을 가만두면 가라 앉듯이 차츰 차츰 가라 앉는데 이렇게 가라 앉히는것 만으로는 안되는게 병이 또 흔들리면 더러워 지듯이 경계가 오면 도루묵이 됩니다. 그걸 깨끗하게 해서 더 이상 더러워 지지않게 하는게 제 목표인데 아직도 흔들리면 도루묵입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화이팅 입니당^^
@alexshin 님! 휴일 잘 보내셨습니까?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하루를 마무리하며 명상의 시간을 갖는 것도 자신과의 약속이 필요한 것 같아요. 저는 명상을 한번도 해보지 않았지만 눈을 감고 바른자세로 있는것 만으로도 잠시나마 많은 생각을 할 것 같으네요.
오늘 하루도 감사하며...
팔로우하고 보팅하고 갑니다^^
@autokjk70님 이렇게 방문해 주시고 감사합니다. 저도 팔로우 했습니다. 자주 놀러 가겠습니다.^^
한시간이 넘게 명상을 한 건가요?
대단하십니다 개털님 ㄷ ㄷ
철학 사시는분들은 하루 종일 사색 하실텐데 저는 겨우 한 시간입니다. 해보니 또 꼭 앉아만 있다고 대단한것도 아니라 칭찬을 들으니 부끄럽습니다. 그래도 감사합니다.^^
오늘도 여지없이 명상을 하셨군요
꾸준함에 놀랍습니다
월요일 시작이구 음력으로 새해가 밝았습니다
개털님 올 한해 밝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래요
너무 감사합니다. @eunhaesarang 님도 더욱 더 행복해지시는 한해가 되소서!
끝말에 되소서 기분이 좋은 맺은말 이네요
혹시사 혹시나 어쩌다 어쩌다 아주 쬐금 쬐금
기회가 되어서 개털님 있는 쪽으로 여행을 가게되면 차한잔 주세요 ㅎㅎㅎㅎ
물론입니다. 언제든 연락 주세요. 환영입니다.^^
무에타이도 대단한 운동 같던데요^^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무에타이 대단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