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라(Centra) 코인 정보입니다.

in #centra7 years ago

암호화화폐 시장에서 접근성이 좋고, 유망한 분야는 중 하나는 바로 "금융" 관련 분야입니다.
이 중에서도 단연 '결제'분야는 많은 개인과 기업의 활용도가 높기 때문에 관심도가 상당히 높습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리플, 라이트코인, 대시, 오미세고 등도 모두 결제 관련 코인들이죠..

여기에 개인이 직불(데빗)카드처럼 사용할 수 있는 카드가 있습니다.
ICO당시부터 많은 화제를 일으켰던 "센트라, 텐엑스, 모나코"가 대표적입니다.
암호화 시장이 커지고, 대중화 될 수록 데빗카드는 급속도로 성장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암호화화폐는 '화폐'가 아니다.. 라고 말하지만,
사실은 화폐의 많은 부분을 대체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현금카드 대신에 이러한 데빗카드를 사용하게 된다면 이 것은 화폐의 기능을 하는 것이지요.

암호화 화폐를 사용할 때 수수료 절감 또는 할인 혜택을 준다거나,
해외여행을 갈 때에 힘들게 환전하고 남은 동전 처리할 필요없이,
편리하게 현지에서 카드로 현금을 인출해서 사용할 수 있다면 좋지 않을까요,
본격적인 마케팅과 입소문이 시작되면 사용자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될 것 같습니다.

거기에다가 이러한 기능을 제공하는 곳이 전세계에 몇 개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물론 사용자도 초기엔 적겠지만, 사용자가 늘어갈 수록 "선점"효과는 상당할 것입니다.

센트라(Centra, CTR)

ICO떄 흥행에 성공하였지만, 이후 내우외환과 개발진행 일정 약속등이 지켜지지 않으면서,
심지어 스캠의혹에 시달리며 많은 투자자들을 실망과 불안으로 보내게 했었습니다.
ICO당시 $1.5 수준이었으나, 12월초까지 $0.4까지 폭락을 하였으니 상당한 고통의 시간이었죠.

하지만, 센트라팀은 열심히 일하여 주었고, 크리스마스 전에 카드를 일부 배송을 하였습니다.
발급 받은 사람들이 실제 사용내역을 트윗과 유투브에 올리면서 최근 급등하였습니다.
스캠의혹 해소와 실 사용으로 인한 매출발생 기대감 때문이겠죠.

$0.4에서 $3.3불까지 고점을 찍었습니다.
단 9일만에 8배 상승 후 조정되어 현재 $2.2 수준이네요. 어느 정도 조정이 된 모양입니다.
바닥 대비해서는 엄청난 상승이었지만, ICO($1.5)에 비하면 이제 시작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주요차이점 및 가치를 경쟁상대와 비교해 보겠습니다.

가장 강력한 상대는 페이팔을 등에 업고 있는 텐엑스로 보여집니다.
비교내역은 눈으로 보기에도 차이가 납니다. 여기에 센트라의 기회와 리스크가 있습니다.
금융대국 미국은 법과 제도가 엄격합니다.
대신 자리만 잘 잡는다면 World no1으로 등극할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최근 ICO 당시 법적 문제를 집단소송으로 제기한다는 뉴스도 있어서 여전히 불씨로 남아있습니다.

혜택은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매출의 0.8%를 리워드 형태로 배당을 주고, DPOS체인까지 개발해서 2Q에 작창될 예정입니다.
최근 ARK, RISE가 POS 방식때문에 인기가 있었죠.
센트라의 혜택은 투자자들이 군침을 흘리기에 충분합니다.
시장의 장점을 다 갖다 붙였다고 해도 좋을 정도로 설계를 잘 해놨습니다.

하지만, 넘어야 할 벽이 있습니다.
SEC 배당금지 등 제도적인 문제점을 잘 해결해 주어야합니다.
미국에서 법적 리스크는 가볍게 볼 사안이 아닐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격 비교입니다.(현재 시총 기준)

  1. 센트라: $146,888,840
  2. 텐엑스: $460,355,912
  3. 모나코: $221,225,266

센트라가 상대적으로 저평가 상태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상승여력이 충분히 있습니다.
내용을 적다보니 비교하게 되었는데, 텐엑스/모나코도 나름의 장점이 있습니다^^.
세 가지 코인은 카드 실 사용 등 호재여부에 따라 동반성장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1월에는 일반 카드 신청을 받습니다.
토큰을 일정기간 홀딩하는 조건입니다.
이 것은 매도 물량이 잠기는 효과가 있습니다.

블랙카드는 10만개, 골드 1만개, 블루 50개 토큰입니다.
많은 고래들의 물량이 일정 기간 잠기게 될 것 같습니다.
1/4 수준으로 폭락까지 겪은 사람들은 큰 그림을 보고 홀딩 중인 사람이 많겠지요.
센트라만 로드맵대로 잘 가주면 될 것 같아요.

여기에 2Q에 DPOS 체인이 나오게 되면, 이자 수익이 나오게 되면서 물량은 또 잠깁니다.
빠르면 2Q부터는 카드에서 매출이 나오고, DPOS로 이자수익이 나오게 된다면,
물량은 잠기고, 가격은 재평가 받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런 부분을 참조하시고 지켜보시면 되겠습니다.

센트라 거래가 가장 많은 곳은 현재 Binance입니다.(비트, 이더로 매수 가능합니다.)
https://www.binance.com/?ref=12259116

비트코인 하드포크도 전부 지원해주고, 잘 만든 거래소입니다.
한국어 지원도 되고, 신규상장도 빠르고 여러모로 비트렉스 보다 낫다는 생각이듭니다.

비트코인 하드포크 스냅샷을 전부 지원해 주겠다는 내용입니다.
비트 보유자 분은 바이낸스에 옮겨 두시는게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기타로 이런 결제코인들이 상용화되기 시작하면 다크코인들의 사용비중이 증가되곘죠!
최근 대시, 지캐시 등이 뜨는 이유중 하나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쓰기 시작했는데, 쓰다보니 길어졌네요.
센트라의 행보를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향후 데빗카드 시장의 한 흐름을 읽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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