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fact)와 진실(truth) - 제목만 거창하게... 포스팅을 이어주실 스티미언을 모십니다
안녕하세요, 플로리다 달팽이 @floridasnail 입니다.
어젯밤에 포스팅 두 개를 올렸습니다.
하나는 매주 올리는 스티밋 kr- 인명사전이었구요,
[Who's Who] 스티밋 kr-인명사전 Final Edition - 이어서 포스팅 해주실 스티미언을 모십니다
스티밋 kr- 인명사전은 스티밋에서 한 가지의 주제를 가지고 꾸준히 글을 올려주시는 분들의 블로그를 쉽게 찾아가기 위해서 시작했습니다.
7개월 전에 처음 [Who's Who] 스티밋 kr-인명사전 으로 시작을 했으니 한 30주가 넘은 것 같군요.
kr 에 올라오는 모든 글들을 읽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정기적으로 같은 주제로 포스팅을 하시는 분들을 블로그에 들어가서 자세히 보았구요.
논란이 될 수도 있는 아이디도 포함시켰습니다. 이 사전은 제 입맛대로 소개하는 큐레이팅이 아니라는 생각에, 있는 그대로 보여주고자 했습니다.
많은 스티미언 분들의 사랑도 받았고, 제 분수에 넘치는 보팅도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런데 왜 그만두냐구요?
힘들거나 귀찮아졌다거나, 시간이 없다거나 바쁘다거나 그런 건 아닙니다.
그저 고인 물이 되기 싫어서입니다. 저도 평범한 사람인지라 제가 보는 세상은 한정되어 있습니다.
매주 최근 포스팅이 없는 분을 명단에서 제외하고 새로운 포스팅을 하시는 분들을 추가하고는 있지만, 이 모두 제 개인적인 기준일 뿐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다른 스티미언의 눈으로 보는 kr 은 어떠한가 궁금해졌습니다.
Bias 가 없는 포스팅을 해주실 스티미언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하나는 매일 올리는 해외 스티미언 소모임 회원들의 글 소개 포스팅이었습니다.
[2018-3-26] 해외 스티미언 소모임 회원들의 글을 소개해 드립니다
4개월 전 @clayop 님께서 기본 소득 분배를 위해 @korea 계정의 소모임 지원을 시작하셨습니다.
당시 해외에서 살고 계시는 스티미언분들은 다들 뉴비이셨기 때문에 기본적인 보상이라도 받게 해드려야겠다 싶어서 제가 주제넘게 나섰습니다.
일단 소모임 회원 모집 포스팅을 하고 #k-usa 와 #kr-overseas 태그를 시작했고 원하시는 분들의 명단을 만들어서 소모임신청을 했습니다.
또 @korea 의 보팅만을 바라보고 있는 것만으로는 아쉬워, 그나마 팔로워와 스팀파워도 상대적으로 조금 많은 제가 회원 스티미언 님들을 글을 모아 매일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포스팅만 한 것이 아니라 물론 시간이나 능력이 되는 대로 댓글도 달고 보팅 금액에 따라 차등적인 보팅도 해드렸구요.
그리고 해외에 계신 분들이 가입하면 찾아가 소모임 가입을 권해드리기도 했었는데, 사실 여기에는 좀 소극적이었습니다. 괜히 선동하는 느낌을 가지시는 뉴비분이 생길까 싶어서요.
이 포스팅을 매일 보시는 분들은 이미 알고 게실지 모르겠지만 나름대로의 원칙이 있었습니다.
- 소모임 회원분들의 태그를 단 글은 기본적으로 모두 등재한다.
- 다른 이벤트에 참여하는 글은 다른 이벤트 참여자들과의 형평성을 위해 제외한다.
- 아이디 없이 글만 올린다.
처음 글모음 포스팅을 올렸을 때 한 회원님이 글 옆에 아이디도 올리면 어떻겠냐고 제안해주셨습니다.
그분께는 죄송하지만 저는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글 옆에 아이디가 들어가면 아무래도 아는 아이디, 유명한 아이디를 우선적으로 클릭하지 않을까 싶어서요.
그저 글만으로 소개해드리고 싶었으니까요.
위의 인명사전과는 정반대의 개념입니다.
이 포스팅을 시작한지 100일이 지난 것 같습니다.
이제는 많은 회원분들이 팔로워도 스팀파워도 많아졌기 때문에 제가 안나서도 될 것 같아서, 또 다른 분들에게도 기회를 드리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해외 스티미언 소모임 회원분들의 이익을 위해 포스팅을 해 주실 분이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장황하게 쓸데 없는 글을 쓰는 이유는 눈에 보이는 사실보다 그 뒤에 숨어있는 진실도 기록해놓고 싶어서입니다.
수 많은 포스팅 중에서 그저 스쳐 지나가는 포스팅의 하나일 뿐이라는 사실 뒤에는 이런 생각, 저런 고민, 나름대로의 명분을 담았다는 진실이 있습니다.
이제 보팅 받을 거리가 없어지는구나 하는 아쉬움과 이제 또 무슨 이벤트나 포스팅을 해볼까 하는 설렘의 진심도 있구요 ㅎㅎㅎ
요사이 상호간의 공방(攻防)이 아니라 공공(攻攻) 만 되고 있는 현실입니다.
눈에 보이고 귀에 들리는 "사실"(fact)에 자신의 모든 생각을 주지는 마세요.
"진실"(truth)을 알아보려고 손과 발도 사용해보세요.
그리고 나서 입을 열어도 늦지 않습니다.
모르는 것은 잘못이 아니지만, 알려고 하지 않는 것은 큰 잘못입니다.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매일 거르지 않고 꾸준히 할 자신이 없는 만큼 플로리다스네일 님의 노고가 느껴지네요 ㅜ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즐겁게 했습니다. 여전히 애정하구요 ㅎㅎㅎ
@floridasnail님 께서 그동안 해외 스티미언들을 위해서 많이 애써주셨는데..아쉽네요. 편견없이 모든글을 모아주신점 감사드립니다.^^ 제 개인생각으론 @floridasnail님이 좀더 이끌어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zorba 님께서 해주십니다~ 저보다 훨씬 잘 하실 겁니다^^ 당연히 저도 계속 소모임에서 활동하죠~ ㅎㅎ
플로리다님 고생 많으셨어요.
매일 정말 힘드셨을텐데 모라고 다 감사를 드려야 할지 모르겠어요.
무거운 마음 내려 놓으시고 평안한 하루 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힘들지 않았어요, 재미있었죠~
그만둔다기 보다는 더 잘되실 분에게 물려드리는 거예요 ㅎㅎ
floridasnail님을 직접 뵌 적도 없고, 스팀잇에서도 알게 된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포스팅에 남겨 주시는 댓글 내용을 보면서 참 좋은 분이라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는 재밌는 이벤트와 포스팅으로 자주 만나뵙으면 합니다!
이런 좋은 말씀을 해주시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네, 앞으로도 다른 포스팅을 하려고 생각 중입니다
floridasnail님 너무 멋집니다. 그간 고생하셨으며, 올려주시는 글만 봐도 정말 너무 좋은 성품을 가진 분이라고 생각들었습니다. 이후로도 스팀잇에서 계속 선한 영향력 끼쳐주시길 기대하겠습니다 ^^
아니, 이런 과찬의 말씀을~^^ 앞으로는 뻘글들을 많이 올릴 예정입니다 ㅎㅎ
이제 가입 2주차의 뉴비 치포치포입니다.
앞으로 꾸준히 양질의 포스팅과 활동을 하기 위해 노력중이구요.
팔로 해드렸습니다. 앞으로 자주 소통해요^^
맞팔했습니다. 반갑습니다~ 행복한 스팀잇 생활되세요~
과연 플로리다님 만큼 성실하고 열정적으로 포스팅을 대신해줄분이 있을까요?
매일 올라오는 플로리다님의 포스팅을 모면서 항상 웬지 미안하고, 감사한 마음만 들었는데 그만 둔다고하니 너무 아쉽네요
혹시 스팀잇에서 마음의 상처라도 받은건 아닌지... 힘내시고 화이팅 하세요
절대 아닙니다 ㅎㅎ 새 술은 새 부대에 라는 말처럼 분위기 쇄신하고 싶어서요~
그동안 많이 수고하셨어요! 항상 감사드려요^^
플로리다달팽이님만큼 하실 분이 쉽사리 없을거 같긴하지만ㅜㅜ
더 잘하시는 분들 많아요~^^ 저도 또 새로운 걸로 ~
플로리다님 ^^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매일매일 블로그 체크하는게 보통일이 아닌데 오랜시간동안 수고하셨네요.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자주 뵈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매일 매일 정리하시는 게 대단하다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것도 오랜동안요. 해외스티미언 포스팅이 아니더라도 항상 찾아뵙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재밌는 포스팅 하도록 노력해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