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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teaser] 불소소 Episode13. 치약과 칫솔

in #kr6 years ago (edited)

지난 번 이어폰 방송을 퇴근하며 어제 들었는데 미리 티저에 글을 남겼으면 좋았을 걸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할 말 많았는데... 많지는 않지만 이어폰과 헤드폰을 나름 좋아하는 이용자로서 할 말이...읍읍읍... 지난 방송이니 할많하않하겠습니다. ^^



이번 Teaser에는 답변을 달 수 있어서 기쁩니다.

평소에 사용하는 칫솔

  • 집, 여행 : Philips Sonicare DiamondClean Smart 9700, 이동이 잦고 짐을 최소화하는 여행시에는 전동칫솔 대신 Oral-B Crossaction
  • 회사 : Oral-B Crossaction / 바빠서 양치질을 못하는 상황에 대비해서 가글 제품을 사용하던 때도 있으나 요즘에는 점심시간은 보장되어 가글은 거의 사용하지 않음



평소에 사용하는 치약

  • 집에 재고가 있을 경우 : MARVIS 치약 / 화이트닝 민트, 아쿠아틱 민트, 민트, 아마렐리 리코라이스(현재 집에 재고 없음)
  • 집에 재고가 없을 경우 : 대형마트에서 화학성분이 최소화된 저렴한 치약을 구매하여 사용



선호 브랜드

  • 전동칫솔 : Philips Sonicare
  • 칫솔 : Oral-B Crossaction
  • 치약 : MARVIS



치약성분에 대한 민감도

  • 네, 민감한 편입니다. 가급적 선호하는 브랜드와 제품 위주(마비스 치약들)로 사용하며 페리오, 죽염과 같은 치약도 사용하기는 합니다만 지양하는 편입니다. 가급적 화학성분이 최소화된 치약 위주로 선택하거나 어차피 화학성분이 비슷하게 포함된다면 어느 정도 저렴한 제품을 구매하여 사용합니다. 어쩔 때는 차라리 조상들의 지혜를 빌어 소금으로 입을 헹궤야 되나도 생각하기도 합니다.



필수품 여부
음식을 섭취하고 구강 및 치아 건강을 위해서 양치를 해야 되기 때문에 칫솔과 치약은 필수품입니다. 특히 칫솔에 Tongue Cleaner 기능이 있거나 별도의 Tongue Cleaner는 필수로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각자 보는 시각과 가치관에 따라 비교적 비싼 전동칫솔과 비교적 비싼 치약이 어떻게 보면 사치품일 수도 있는데 본인의 건강을 위해서, 본인의 만족감과 기쁨을 위해서라면 감당할 수 있는 수준에서 사치품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저와 같은 부류의 사람이 은근히 많을텐데 전동칫솔과 같은 경우도 구매당시 국내에 판매되지 않는 최상위 모델이었지만 국내에서 판매되는 하위 모델의 전동칫솔 가격보다 새 제품을 더 저렴하게 구매하여 사용중입니다. 최상위 모델이기 때문에 하위모델과 비교했을 때 기능성과 편의성은 말할 것도 없고요.

개인적인 성향으로 거품이 많이 나는 치약 때문에 불쾌한 마음을 갖고 있던 중 친구의 치약을 조금만 빌려 쓰다가 마비스 치약에 대해 알게 되어 그 이후로 가급적 마비스 치약만 사용하게 됩니다. 당연히 가격이 꽤 나가기 때문에 최대한 저렴하게 구매해서 사용중이고 재고가 확보 안되거나 원하는 가격으로 구매하지 못할 때는 대형마트에서 최대한 화학성분이 적게 들어간 치약을 골라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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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섬세한 하늘님! 방송에 정말 많은 도움이될거같아용 👍🏼👍🏼

방송이 나왔군요. 시간될 때 방송 들으면서 얼마나 많은 도움이 되었는지 들어보겠습니다. ㅎㅎㅎㅎ

가끔이라도 이렇게 방송에 도움이 되어야 할텐데 말이죠. ^^

너무나도 도움이 되었습니다요! :D

아 이번엔 티저에 뭔가 적어봐야지 했는데... 압도 당했습니다.

ㅋㅋㅋㅋㅋ물건시리즈는 계속되니 계속 노려주세요 브램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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