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산..
오랫만에
울 꼬맹이 칭구랑
산에 오르는길~
저번날에
첫눈은 내렷는데
오늘도
함박눈이
넘 멋지게 내린다
푸르른
잣나뭇 잎을
하얗게 물들이고 있네~
머리결에 눈이젖어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름에
옛날일의 추억이~
어릴적에 눈내리는
마당에
튼손 호호불며
구슬치던 옛일~
눈이내리는
논바닥에
울칭구들과 공을차던
아련한 추억들~
모락 모락
머릿김 서리듯
옛일이
주마등처럼 눈앞을 스친다!
녀석
눈이 녹아내려
화면에 물방울이~
잠시
숨돌리는 사이
유~트뷰 를 보며
희희락락
헐
어찌 이리도 다를까~
아부지는
함박눈을 바라보며
옛 추억에
맴이 짠해 지는데~
니눔도
아부지 처럼
이다음 세월을 많이
보내고남
아부지와 똑같은 추억을
회상하고 있겠지~
우에꺼나 줗다!
꼬맹이 와의 추억!
마니마니 맹글어주마~
깔딱고개를 올라
후우~
심호흡 한번에
칭구와 눈이 마주쳐
씨익 웃어도본다!
덧업는 세월에
오늘 또한번의
겨울을 맞이하며
이추운 겨울을 보내기전~
아지랑이
피어오르는
봄을 상상해본다~
눈이펑펑 내리는
겨울을
보내기도전에~
고맹이 칭구랑 즐거운산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