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기관에서 직책은 높지만 자긍심과 자존심이 매우 저급한 인물들이 현재 한국의 상위계층 입죠. 하루빨리 장유유서나 연공서열의 폐습을 날려야 할텐데요, 찍어 누르면 비굴하게 복종해 버리는 우리들도 원인제공의 일부입니다. CFTC의장은 후대에 대한 뜨거운 사랑의 발언으로 해석합니다. 역으로 한국의 큰 권력들은 후대에대한 사랑이 부족하고 오로지 직계 자손들만 위하는 소심한 인간들이 많습니다. 경주의 최부자가 흉년이들면 곳간을 열어 곡식을 나눠주고 주민들에게 칭송을 받았는데, 현명이라기보단 당연한 생존의 판단아니겠습니까? 흉년에 부자가 곳간을 안 열면 부자를 죽이고 곳간을 여는 것이 생명체이니까요. 지금 한국의 권력자들은 내가 국가에 폐를 끼쳐도 누군가 막아 주겠지 라는 권력의 패륜에 젖어있습니다. 좌우 불문하구요. 한국이 100년안에 다시 일본 식민지가 된다는 항간에 떠 도는 예언이 무서워지는 요즘입니다.
언제나 앞날을 위한 힌트를 주시는 점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