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t] 첫 페이아웃 낼름 매도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fenrir입니다.

제목에 '낼름' 이라는 표현까지 적어가며 조금 자극적으로 적어 보았습니다.

오늘 첫 페이아웃으로 약 603개의 sct를 받게 되었고 그 중 600개를 0.8에 매도하였습니다.

0.5에 1,000개 사고 0.8에 600개를 팔았으니 본전은 거의 회수한 것 같습니다. ㅎㅎ

모두가 스테이킹을 하는 분위기에서 '맛간 사람'처럼 '낼름' 팔아버린 이유는 딱 하나!!!!

스테이킹을 하던 팔던 그건 백퍼 제 마음이기 때문입니다. ㅎㅎ

투자를 했고 글을 적었고 정당하게 보상 받았습니다. 팔았다고 해서 욕먹을 일이 전혀 아닙니다.

혹여나 '분위기 때문에 못 팔겠어요'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으실 것 같아 제가 먼저 선빵 한 번 날려 봤습니다.

앞으로도 더 팔꺼냐고 물으신다면?

'초기 투자자로서 훗날을 도모하느냐?' 아니면 '푼돈이지만 낼름 먹고 접느냐?' 의 선택인데, 그것 또한 제 맘입니다.

어차피 sct는 제 갈 길 가게 되어 있고 저도 제 갈 길을 가는 것 뿐입니다.

제가 팔았다고 너무 큰 실망은 하지 않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실지 모르겠지만 저는 스팀도 사랑하고 sct도 사랑하고 적도 사랑하는 평화주의자이니깐요 ㅎㅎㅎ

즐거운 오후 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