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s GTA5 story] 오프 더 레코드 4편. 여름이와 함께하는 여름여행

in #kr6 years ago

안녕하세요 DO's GTA5 story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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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더레코드 4편. 여름이와 함께하는 여름 여행 입니다.

전 분명 스티밋에서 GTA5를 보여드리는 게이머인데 여름이를 보여드린 이유로 여름이를 원하시는 분들이 많아진 것 같습니다.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몇장 올려봐야죠 뭐...

저희 3인(2인+1견) 가족은 주말에 태안에 다녀왔습니다.
태안으로 가는길, 안면도 가는길과 겹치다 보니 꽤 많은 차량에 밀려 힘들었지만 태안은 생각보다 한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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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은 청포대 해수욕장입니다.

그리고 여름이는 바다를 처음와봤기 때문에. 아니 견생에 산책을 나가본적이 없기 때문에 저희 부부는 걱정이 많았습니다.

사실 휴게소에서도 잠깐 이동가방에 넣어 다녔는데 너무 더웠던지 아니면 사람들 소리에 겁을 먹었던지, 가방 안에서 쉬를 하는 실수를 저질렀거든요. 그래서 걱정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목줄을 채워 내려놓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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갸아악. 전생에 바닷가에서 한번 내달렸던지 이상한 대지의 촉감과 냄새는 아랑곳하지 않고 후다닥 내달리기 시작합니다.

(가슴팤을 수놓는 워터마크는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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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확대샷.

갸아악

갸아악악

지금 정면에서 찍지 못해서 그렇지 공중에 떠있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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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태양 빛나는 맑은 하늘 아래 바닷가에서 20분을 내달린 여름이는 방에 들어오자마자 기절하고 말았습니다.

지금 이 장면은.. 제 손을 베고 자는 여름이입니다.

호호 발 크기에서 심장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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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여름이의 떡실신 수면타임은 우리 부부의 큰 그림이었습니다.
여름이가 코 잘 때 우리도 거나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하핳

머랄까요 제가 게임이야기를 안하니까 스스로가 이상한 기분이 드는군요.
내일은 다시 GTA로 돌아오겠습니다.

근데 이번주 왜... 34-35도인거죠..?

포스팅을 종료합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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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멋집니다 ㅋㅋㅋㅋㅋ

밤에 여름이 덕분에 잠을 설친건 덤입니다

(jjangjjangman 태그 사용시 댓글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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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즐거운 스티밋하세요!

늘 좋은 지원에 감사드립니다^0^

댕댕이 키울 때 바다 자주 데려갔었는데ㅠ

키울때.. 라고 말씀하시니... 과거형인건가요...

강아지와의 산책은 정말 견주와 강아지 서로에게 좋은 효과를 주는 것 같습니다.

저도 강아지 키우고싶네여 부럽습니당 ㅎㅎ

근데 강아지가 생기면서 제 게임생활도 줄어들고 있습니다 ㅜ ㅜ

그래두 강쥐랑 노는기 잼나니까요 ㅎㅎ

네 근데 너무 장난이 많아서 힘듭니다. ㅋㅋㅋ 밤에도 깨웁니다.

여름이 사진도 그렇지만
느닷없이 등장한 고기 사진도
제 심장을 두드리네요😍

고기 때깔이 죽이네요 ㅜㅠㅠㅠ

무엇을 더 좋아하시는 건가요?

여름이를 올렸더니 고기에 눈이 가다니.. 참으로 실망스럽스럽니다 빼애애엑!!!

여름이만 올리셨으면 거기서 만족했을 텐데...
뒤에 고기를 올리시니...고기에 눈이 안갈 수가 있나요 @.@
제 마음속 1순위는 항상 고기랍니다...

그렇군요. 다음번엔 고기를 정말 맛없게 찍어서 올려야겠습니다^__^

호잉? 색다른 접근이네요 ㅋㅋㅋ
역시 도선생님!!

아지빵님의 실망이 곧 저의 행복

신선한 행복이네요

아공~ 여름이 하늘색 핀 꽂은게 왜이리 찰떡인가요 ^^
진짜 너무 귀여워요....... + 역시 여행의 마지막은 고기입니다!

귀여워서 제옷을 물어뜯어도 혼낼 수가 없습니다ㅜㅜ

귀여워서 저라도 못혼낼듯여~

어제도 혼내는데 눈망울을 보고 혼낼수가없었습니다.

하지만 동물병원 원장님께서는 제가 혼내야된다고 하니.. 딜레마

여름이가 센스가 있네요.
편안히 식사하게끔 ㅋㅋ
캬 가족여행 재밋으셨겠어요~~

네 아주 즐거웠습니다. ㅎㅎ 하지만 지난 주말은 너무나도 너무나도 더워서 움직이질 못했습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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