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llets

한땀한땀 정성으로 바느질해서 만든 지갑들입니다.

천연가죽이 주는 매력이 끝이 없다면

핸드메이드가 주는 매력 또한 끝이 없이 평행한 것 같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조물락 거리다보면 시간가는 줄 모르게되고

잠을 잊고 아침을 맞이하는 날이 적지않게 되죠~!

작업을 하다보면 잡념이 사라지고 작업에만 집중하게되니

그 순간만큼은 저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 됩니다.

세상을 느리게 살고싶은 사람이지만

제 시간은 빠르기가 화살과 같네요~!

눈 깜짝할 사이에 가는 시간이 너무 아까워 잠도 아낍니다.

그런 시간을 다해 정성을 다해 마음을 다해 작업한 결과물이 

때론 맘에 들때도, 때론 맘에 안들때도 있습니다.

대부분은 맘에 안들때다 더 많죠~!

그래서 작업의 연장은 계속되는 것 같아요~

제가 직접 만들어서 지인들에게 선물한 지갑들입니다.

천연가죽이라 지금쯤은 멋지게 에이징이 되어서

멋스런 자태를 뽐내며 주인의 품에 있을 녀석들입니다.

선물하는 기쁨이 참 좋아요!

어떤가요?

여러분의 눈에도 괜찮아 보이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