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mp of the day - 20220831


Dump of the day

곧 9월이네요. 시간이 참 빠릅니다.


정 소장은 “법이 ‘이 회의는 꼭 기록으로 남기라’고 특정한 것이 아니라고 해서 ‘회의록 남기지 말라’는 뜻은 아니다”라며 “여가부가 말도 안 되는 이유로 기록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여가부라는 기관의 존폐를 결정하고, 직접 이해당사자가 있는 이번 일에는 설명 책임성과 투명성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 기록으로 남기고 그 과정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를 시민이 아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고 했다.
유정주 의원은 “‘여가부 폐지’라는 최대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기록한 문서가 없다는 것이 상식적인가. 관련 내용을 폐쇄적이고 선택적으로 공개하고 있지 않은지 여부는 여가부가 가장 잘 알고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전 감독에 따르면, EBS 심의실은 이 영화 속 해당 자막의 사실 여부를 영화제 코디네이터에게 확인했고, 이후 '방송 불가' 판정을 EIDF 조직위에 문서로 하달했다고 한다. 이에 대해 24일 항의 성명을 준비 중인 전 감독은 "시중에 출간되어 있는 서적과, 위키백과 보도연맹사건 내용을 참고했다"며 "이승만 정부 시기의 민간인 집단학살 사건은 이미 널리 밝혀진 역사적인 '팩트'"라고 반박했다.
이와 관련, <금정굴 이야기>는 1950년 경기도 고양시에서 발생한 대규모 민간인 집단학살 사건을 주제로 삼았으며, 해당 사건의 진실규명을 위해 금정굴인권평화재단이 현재까지 활동 중이다. 또 지난 2007년 7월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 혹은 과거사위)도 '진실규명 결정'을 한 바 있다.
당시 과거사위는 금정굴 사건에 대해 "고산돌 외 75명을 포함한 153명 이상의 고양지역 주민들이 한국전쟁 중인 1950년 10월 9일부터 10월 31일 사이에 부역혐의자 및 그 가족이라는 이유로 고양경찰서 경찰관에 의해 고양시 소재 금정굴에서 집단총살 당하였다"며, '경찰에 의한 불법적인 집단학살 사건'이며, '최종 책임은 국가에 있으므로 국가가 공식적으로 사과할 것'을 골자로 하는 결정 내용을 공개하기도 했다.


며칠 후 회사와 만난 점주는 행위를 인정하며 "기분나쁘라고 배로 밀치고 명찰 보겠다고 가슴쳐다봤다. 용역비 600만원 이나 내는데 그정도도 못하냐"며 되려 화를 냈다고 현장에 있던 사람에게 전해 들었다 함.

이것도 파리바게뜨....
저러는 점주도 한둘이 아닌데 점주도 피해자라는 말은 얼마나 철판을 깔아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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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뿐만 아니라 점주까지도... 노조가 가야할 길이 멀군요... 제빵기사님들의 정당한 권리를 위해서 응원합니다.

실제 접하는 시간이 긴 것은 점주니까요.. ㅠㅠ

부하 직원이 아니라 함께 하는 직원이라는 생각을 가진다면
조금은 나아지는 사회가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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