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mp of the day - 20220817


Dump of the day

SCT swap 시간이 꽤 걸리네요...



본사인 홈플러스 측에 조리제안 인력 충원을 요청했지만, 감감무소식이다. 일이 많으면 본사 직원이 ‘지원’을 나오지만, 그조차도 1~2명 수준이다.
A씨는 “사람을 뽑으면 몇 개월씩 배워야 하는 게 조리제안 일이다. 아무나 와서 일손을 도울 수 없으니 직원을 더 뽑아달라고 하면 회사는 (전체적으로)인력이 남아돈다고 한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인력 충원이 없는 상태로 업무 강도만 높아지다 보니, 휴게 시간도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다는 게 A씨의 주장이다. A씨는 “오전 8시에 출근하면, 오후 1시~2시 점심시간과 휴게시간 30분을 보장 받아야 한다. 하지만 1시 30분부터 쫓기듯 밥을 먹고, 휴게시간에 맘 편히 쉴 틈도 없다”고 개탄했다.
당당치킨 때문에 바쁘다는 이유로 노동자들의 연차 사용도 제한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A씨는 “SM(본사 직원)에 연차를 요청하면 바쁘니까 다음에 쓰는 게 어떻겠냐는 답변이 돌아온다”며 “회사는 돈을 벌지만, 직원은 죽어난다. 연장근무를 거부하고 싶어도, 회사를 위해서가 아니라 주변 동료들이 힘들어지니 어쩔 수 없이 계속 일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통장 잔고증명서를 위조한 혐의로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와 함께 기소돼 유죄를 선고받은 김아무개씨가 김건희 여사의 추천으로 윤 대통령 취임식(5월10일)에 초청된 것으로 드러났다. 김 여사가 연루된 주가조작 의혹 업체인 도이치모터스의 권오수 전 회장의 부인과 부사장도 취임식에 초청된 사실이 추가로 확인됐다.


화물연대 하이트지부는 지난 6월부터 2009년도 운임비용과 2022년도 운임비용이 똑같다고 주장하며 하이트진로에 현실적인 운임비용을 촉구했다. 하이트진로지부 측은 "기름값이 가파르게 상승하는 가운데 이미 경유값은 휘발류 값보다 비싸져 일을 할수록 적자가 나는 상황"이라 밝혔다. 그러자 하이트진로 사측은 협상 대신 하이트진로 조합원 132명에게 계약해지를 통보했다. 이에 더해 업무방해 가처분 신청과 파업 노동자에게 손해배상청구를 진행하며 전형적인 노조탄압 모습을 보였다.

Sort:  

Upvoted! Thank you for supporting witness @jswit.
default.jpg

지난번에 올려주셨던 하이트진로 화물기사 건의 진행사항이군요. 귀족노조도 아니고 저건 정말로 필요한 노동쟁의입니다. 제발 안좋은 선택을 하시는 분이나 누군가 쟁의 중에 다치시는 등의 안타까운 일이 벌어지지 않고 끝까지 굳건하셔서 운임 인상과 소송 취하 그리고 전원 재계약이 이뤄지면 좋겠습니다.

귀족은 노조를 할 필요가 없겠죠 ㅎㅎ

그들의 소리를 한번 더 진심으로 들어주면 좋겠습니다

Coin Marketplace

STEEM 0.32
TRX 0.11
JST 0.034
BTC 66761.99
ETH 3256.83
USDT 1.00
SBD 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