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mp of the day - 20210714

Dump of the day

전 세계 의사, 과학자 등 공중보건 전문가 119명이 ‘코로나 시대의 다회용품 사용은 안전하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공중환경에서의 일회용 컵과 다회용 컵의 오염 가능성은 비슷한 수준이며, 용기를 세척하여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안전하다고 말했습니다. (식당에서의 숟가락과 젓가락, 물 컵은 여러 사람 입을 거치지만 모두 불편하지 않게 사용하는데 유독 카페에서는 일회용 컵을 사용하는 것, 어딘가 이상하지 않나요?)

테이크아웃이나 배달을 다회용 컵으로 할 수 있지 않나 생각을 계속 해오고 있었는데, 실제 서비스가 있네요.
보증금을 받는 방식이 아니라, 대여와 반납을 기록하는 방식입니다.
널리 퍼졌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날 교육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창의성’을 중심으로 생각해보면 분명해진다. 창의적인 무언가를 만들기 위해서, 무엇이 창의적인지 알기 위해서는 먼저 이전의 것들을 배워야 한다. 비윤리적이거나 사회적 합의에 어긋나는 것을 창의성과 혼동하지 말아야 한다. 표현의 기술을 익히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창작은 사회와 무관하지 않다.
그런가 하면 창의성이 어떻게 우리의 세계를 확장 시키는지 실감할 필요도 있다. 예를 들어 평범한 낱말이 ‘시’ 안에서 새롭게 쓰인 것을 볼 때 어린이는 은유와 함축성 등을 이해하게 되는데, 그러고 나면 어린이가 세계를 이해하는 데 새 지평이 열린다. 언어만의 강력한 힘을 알게 되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음악만이 보여주는 세계가 있고, 춤만이 자극하는 감각이 있고, 그림만이 전달하는 감정이 있다. 그렇게 어린이들이 각자의 무한한 세계를 만든다면 얼마나 근사할까?


스마트폰 화면 속 결제버튼만 누르면 물건과 음식이 마법처럼 문 앞까지 찾아오는 쾌적한 소비경험은 사람이 사람을 착취해서 가능했던 셈이다. ‘심리스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중요시하는 테크기업이 일궈놓은 매끈한 착취시스템의 공모자로 일조했던 건 아닐까, 화재현장의 연기를 들이마시기라도 한 듯 숨이 막혔다.


혼혈아들이 스무 살 무렵이던 2008년과 2010년, 한국의 한 시사주간지와 방송사가 이들을 밀착 취재했다. 혼혈아들은 변화를 기대했지만, 한국 사회는 머나먼 서아프리카 경제빈국에 버려진 사생아들을 크게 주목하지 않았다. 라이베리아의 1인당 실질 GDP는 2019년 기준 1414 달러(한화 약 157만 원)으로 세계 178위다.

Sort:  

start success go! go! go! GOMCAM 20210523_0006190897.png

오! 다회용 컵 서비스 좋네요.

아마존도 악랄한데 쿠팡은 더 한 거 같아요. 정말 마음이 넘 아프네요.

공간 내나 행사 내 다회용 컵 서비스는 봤는데, 동네 테이크아웃용 다회용 컵 서비스는 있을만 한데 안 보여서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ㅎㅎㅎ
쿠팡은 이제 편의점배달까지 하겠다고 나서는 거 보면 뭐가 문제인지 무시하고 싶은 것 같아요.
최근에는 마트배송 중량 때문에 위험해지고 있다는 이야기도 보았는데... (수박이나 생수 때문이겠지요.)

궁금해서 찾아 봤어요. 쿠팡이 손을 안 뻗치는 곳이 없네요.ㅠㅠ 배송 중량 ㅠㅠ 택배 분들 허리 나가겠어요 ㅠㅠ 가구당 최대 35kg 제한에 쿠팡은 이 제한 마저도 없다네요. 제한을 해도 초과되는게 쉬운데 ㅠㅠ35kg 엄청 무거운데 이게 이게 ㅠㅠ

그러게요 ㅠㅠ 거기다 배민은 마트 배달까지 시켜서 음식을 싣고 다니는 오토바이에 생수 등을 싣게 되어서 안전사고가 일어나기도 한다더라구요.

Coin Marketplace

STEEM 0.04
TRX 0.33
JST 0.100
BTC 63036.76
ETH 1783.98
USDT 1.00
SBD 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