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mp of the day - 20210518

1980년 5월, 무엇이지 않기 위해 무엇을 했던 수많은 분들을 떠올림과 동시에 무엇이기 위해 무엇을 하지 않았던 분들의 역사를 기억하고자 합니다. 오늘은 518민주화운동 41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 https://www.facebook.com/peacemomo0904/posts/3937105779659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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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국'으로 알려졌던 본명 정명운 씨는 보신 것처럼 JTBC와의 인터뷰에서 북한군의 광주 침투설은 자신이 지어낸 이야기라고 털어놨습니다. 하지만 일부 세력은 누군가의 압박에 못 이겨서 거짓으로 자백한 거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러자 정씨는 더 이상은 돈벌이를 위해 자신을 팔지 말라고 경고했습니다.

• [단독] 북한군 김명국 "거짓자백? 더는 돈벌이 이용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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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은 지난 1997년 광주학살과 '5공 비리'에 대한 책임으로 무기징역과 함께 2205억 원의 추징금을 선고 받았다. 당시 검찰은 전두환이 5공 내내 대기업에서 9000억 원 넘는 돈을 받아 챙긴 뒤, 그 중 2085억 원을 친인척 등을 동원해 차명채권으로 관리했다는 사실을 확인한 바 있다. 하지만 24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전두환이 내야 할 추징금은 970억 원 정도가 남아 있다.
전두환 일가는 지금까지 두 번에 걸쳐 전재산 국가 헌납을 공언한 바 있다. 5공 비리가 터져 나오던 1988년엔 전두환 본인이, 2013년 9월엔 아들 전재국 씨가 대국민 기자회견을 통해서 약속했다. 하지만 두번 째 대국민 약속이 나온 지 8년이 되도록 이 약속은 지켜지지 않고 있다.

• 전두환 장손, '전두환 그룹' 주인 등극...3대 세습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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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운동] 이름까지 포기해야 하는 현실을 멈추자

가해자가, 변호인이, 수사기관이 피해자의 실명을 공개하는 행위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내일까지 서명을 받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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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안법 폐지에 관한 청원] - 청와대 청원
오늘 10만명이 찬다면 뜻깊은 일이 될 듯 싶습니다.
광주 민중봉기 추모주간 안에는 다 찰 듯 싶긴 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