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생이 보상의 독점을 정당화할 수 있을까요?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고생, 아니 다르게 말해 진입비용은 상황으로 인해 발생하는 것이고, 없앨 수 있으면 없애야 하는 것이지요. 성과로 인한 보상이나, 현재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원이 아닌, 전의 고생을 하면 보상을 얻어야 한다는 말은 곧 보상을 얻으려면 고생을 해야 한다는 결론으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어디서 많이 본 얘기죠?
좀 더 길게 숙성시켜서 글을 써보고 싶었지만, 보상 많이 먹고 싶은거에 방해를 받았다고 기부글에까지 다운보팅 하고 다니는 걸 보니 그냥 짧게라도 올려두고 싶어 글을 올립니다.
와 뼈있는 일침이네요.
너도 한번 당해봐라...
그렇다고 관계 없는 보육원 보상금은 왜 깎는지...참...
그러게 말입니다.. 더럽네요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