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보배공항에서 아일랜드 더블린으로
이른 아침.
"보배공항"으로 가는 셔틀버스에 무사히 탑승했다.
생전 듣도 보도 못했던 보배공항은 드골공항보다 훨씬 북쪽에 있다. 저가 항공으로 유명한 아일랜드 국적기 "라이언에어"가 주로 이용하는 공항이라고 한다.
이제... 악명 높은 짐 검사가 남았다. 이번 여행에서 최대의 난관이다. 사전 체크인도 끝냈고, 항공권도 출력했으니, 눈탱이 맞을 일은 없겠지만, 기내용 가방 사이즈가 조금 크다. 제발...
1차 관문 돌파. 비자체크 OK. 드롭 백 OK. 기내 수화물은 개당 20kg까지인데, 22kg와 18kg를 합산하여 정확히 40kg. 합산이 안된다고 하면 가방을 펼치는 쌩쑈를 할 뻔했는데, 쿨하게 통과시켜 주었다.
이젠 보안검사와 캐빈백 규격 실랑이, 2차 관문이 남았다. 제발...
2차 관문은 생각했던 거 보다 간편했다. 인터넷에 떠도는 악평은 과거에 그랬거나, 그 사람들이 특이한 경험을 했거나 한 것은 아닐런지...
다만, 저가 티켓이 오전 일찍으로 몰려 있기 때문에 줄 서서 기다리는 시간이 엄청나게 길다.
아일랜드로 고고씽~
헬로~ 더블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