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천원의 행복^^
안녕하세요 스팀잇을 사랑하는 @eunstar입니다.
오늘은 딸아이와 문화센터 2천원의 행복이 있는날이었어요
하원한 딸 집에 잠깐 들러 간식만 챙겨 먹이고, 바로 문화센터로 갑니다.
딸아이와 함께 만든 묵은지오리쌈입니다.
쌈에 들어갈 야채들입니다.
작은손으로 열심히 칼질을 하네요 ^^
저와 함께 야채썰기를 성공한 딸 제가 했다면서 좋아합니다.
묵은지에 깻잎을 올리고 채썬 야채와 고기를 올려놓아요 ^^
신나게 김치를 말고 있는딸입니다.
다 말아서 엄마 먹으라고 줍니다.
헐렁하게 말아놓은 쌈을 다시 제가 꽉꽉 싸서 짤랐어요 ^^
썰어놓은 묵은지오리말이를 보더니 아빠에게 가져다 줍답니다.
아빠바보딸이네요 ^^
오늘도 너무 사랑스러운 딸의 모습에 감동합니다.
엄마는 늘 딸이 있어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묵은지랑 고기랑 궁합이 잘맞는데 크크 애기가 작은손으로 만드는 모습이 넘 귀엽네요^-^
저희 아이도 맛있는거 있으면 꼭 남겼다가 아빠주자고 하거든요~ 이런 모습보면 아이 키우는 보람이 느껴져요!! ㅎㅎㅎ
아 그런가요 딸바보 아빠에 아빠바보 딸이네요 ^^
딸 키우는 맛이 날 것 같네요 ㅎㅎ
짭쪼름하면서 간이 잘 된 쌈인 것 같습니다.
정말 한 개라도 먹고 싶네요 ㅋㅋ
딸아이의 작은손으로 만들어서 먹으니 신기하고 더 맛있네요 신랑도 좋아하면서 잘 먹었어요 ^^
With good food, I want to taste it
오호~~ 아주 맛있게 잘 만들었네요.
네 감사합니다 ^^
행복한 모습에 미소가 지어지네요^^ 댓글이 잘 달아질지 모르겠어요. 오늘 자꾸 튕기는데 잘 달아지면 좋겠어요^^ 팔로우했어요~~
네 감사합니다 ^^
오오~~~ 완전 침 넘어가요 ㅎㅎㅎㅎ 저도 낼 만들어 먹어야 겠어요
쪼끄만 손으로 조물 조물 ㅎㅎㅎㅎ 아고고 귀여워랑
저 조금한 손으로 꼬물꼬물 만드는 모습 상상하니 넘 이쁘네요 ㅎㅎ
갑자기 울 조카가 보고 싶어지네요 ㅋ
네 맞아요 꼬물꼬물 잘 만들더라구요 ^^
와우 저렇게 쌈으로 싸니까 이쁘기도 하고 먹기도 편하겠네요~
맛이야 당연히 있을 테고 말이죠. ㅎㅎ
아이와 함께 하니 의미 있고 맛도 좋고 하네요 ^^
묵은지로 감싸서 짭쪼롬하면서 입맛 되살릴것 같아요. 아이 손놀림이 많이 해본솜씨 같아요.
저도 놀랬어요 의외로 같이 해보는건 첨인데 잘하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