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스, 여전히 상승력은 살아있다
꾸준한 글 쓰기는 어려운 듯 합니다. 디커머스에 임대를 하고 스팀피플과 스팀코인판의 기본소득을 받기 위해서는 매일 하나의 글을 의무적으로 써야 하는데.. 주말에는 특히 글을 쓰기가 어렵네요. 주말에는 하나의 글도 쓰지 않았어요. 그래서 오늘은 정신이 멍한 느낌이 들어요. 아무런 생각도 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 되겠군요. 제가 가장 많은 자금을 투자하고 있는 암호화폐는 이오스입니다. 스팀에서는 대부분이 스팀을 주력으로 투자하고 계시겠지요. 하지만 저는 일종의 분산투자를 하고 있어요. 그래서 이오스와 스팀에 투자를 하고 있는 것이지요. 이오스의 경우에는 제 입장은 애매모호합니다. 이오스가 올라도 좋고 떨어져도 좋은 입장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저는 1천만원이 넘는 현금을 거래소에 예치하고 있어요. 가격이 제가 생각하고 있는 것보다 더 떨어지게 된다면 그 때에서야 구매를 할 생각입니다. 지금과 같이 횡보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는 어떤 입장을 취해서 투자를 할 것인지가 고민되기도 합니다. 오를 수도 있고, 떨어질 수도 있는 상황이니까요.
이오스를 가격 그래프를 4시간봉으로 보면 상당히 건조한 흐름을 읽을 수 있습니다.
5월말까지 상당히 올랐다가 최근 조정이 있었어요. 6월 1일에 있었던 빅이벤트에 대한 기대감으로 올랐다가 블록원에서 발표한 여러 호재를 그리 시원찮게 보는 분위기를 만나서 이오스가 하락을 하고 있는 것이지요. 많은 분이 보이스에 실망을 하고 있는 듯한 분위기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보이스를 좋게 보고 있어요. 이오스는 아직은 견고한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있지 못해서 이오스를 사용하는 모든 사람이 의견을 서로 교환할 수 있는 공식적인 공론의 장이 없는 것이지요. 아마도 댄 라리머는 이오스에도 스팀의 스팀잇과 같은 플랫폼이 필요하다고 절실하게 느꼈나 봅니다. 댄은 스팀잇의 어뷰징 논란에 대한 대응으로 "신원인증"이라는 수단을 도입했어요. 하지만 댄은 여전히 개인의 사생활을 보호할 필요성을 느끼고 있기 때문에 투 트랙으로 개발을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익명성을 보장하는 SNS와 신원인증으로 개인아이디에 대한 신뢰성이 보장되는 SNS... 이 중에서 댄이 이오스 생태계의 발전을 위해서 더 필요한 SNS로 본 것은 바로 신원인증에 기반한 소셜 댑입니다. 익명성을 보장하는 댑은 이미 많이 나와있고 댄은 기존에 나온 것보다 더 성능이 좋은 것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겠지요. 하지만 신원인증에 따라 이오스 생태계의 기본적인 커뮤니티 공간이 되기를 원했던 댑이 바로 보이스이죠. 이러한 신원인증은 "기본소득"이라는 수단을 통해서 더욱 의미를 갖게 될 것입니다. 기본소득을 받기 위해 아주 많은 사람이 보이스 계정을 확보하려 할 것이라는 말이죠.
또 개별적인 댑의 입장에서도 어뷰징이라는 이슈를 해결하는 수단으로 보이스 계정을 기본으로 하여 자신의 댑을 활용하도록 제한을 둘 수도 있어요. 개별적인 댑도 기본소득을 제공할 수도 있어요. 최대한 많은 사람에게 토큰을 분배하기 위해서는 기본소득만큼 유용한 수단도 없거든요. 기본소득은 댑 생태계에서 아주 유용한 홍보 수단이 될 겁니다.
아무튼 6월 1일 발표에 대한 실망 때문에 이오스가 하락하기는 했어도 여전히 아주 견조한 흐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것은 이오스의 장래성에 대한 믿음이 투자자들 사이에서 확고하다는 것이 되겠군요. 또 비트코인의 가격이 아주 좋다는 것도 이유가 될 것입니다.
비트코인은 최근에 형성된 전고점을 뛰어넘기 위해서 오르고 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비트코인이 오른다고 하더라도 단기간에 너무 많이 올랐으므로 쌍봉 정도를 그린 다음 조정이 있을 것으로 생각을 했어요. 하지만 비트코인은 새로운 고점을 많드는 노력을 하고 있더군요. 아무래도 비트코인에게는 "반감기" 이슈가 남아 있기 때문에 통상의 조정다운 조정을 거치지 않고 곧바로 치고올라갈 가능성 또한 존재합니다. 하지만 아주 빠른 상승 뒤에는 어느 정도는 조정이 있는 것이 오히려 더욱 견조한 흐름을 만드는 힘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상황을 지켜보려고 합니다.
위와 같이 비트코인이 강한 흐름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저는 이오스가 쉽게 하락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어요. 이오스는 비교적 내실이 있는 DPOS 플랫폼이거든요. 댑의 활용성을 고려한다면 이오스는 단연 독보적입니다. 최근 이더리움, 트론이나 이오스트 등의 댑 활용도를 보면 이오스가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어요. 또한 6월 1일 발표에서 중요한 것은 이오스의 속도가 10배 이상 증가할 수 있는 솔루션이 발표되었다는 점이겠지요. 이오스의 확장성은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요.
이오스의 보이스는 그 앱이 발표되지 않았어요. 많은 사람이 보이스와 스팀잇을 비교하려고 합니다. 보이스는 스마트폰의 앱이기 때문에 스팀잇과는 다른 방향성을 가질 것으로 보여요. 스팀잇은 다소 긴 글 위주로 의사교환이 이루어지지만, 보이스에서는 간단한 단문 위주로 흘러갈 가능성이 충분히 있는 셈이지요. 많은 분이 보이스가 페이스북과 같은 공룡과 싸우려는 것이 아닌가 하고 생각하고 있어요. 페이스북의 시장을 잠식하는 경쟁력을 보이기 어려울 겁니다. 하지만 이오스 플랫폼에 수천만 명의 사람만 끌어들인다고 하더라도 이오스의 생태계는 10배 이상 확장하게 되는 것이지요. 그러면 거의 모든 댑의 사용성도 획기적으로 향상될 것이고, 신규 프로젝트도 왕성하게 개발될 수 있어요. 이러한 흐름은 순환을 불러일으킬 겁니다. 네트워크 효과가 발생하면서 더욱 많은 인원이 이오스에 관심을 갖게 할 것입니다.
저는 비트코인과 같은 지불 결제 코인보다는 이오스와 같은 플랫폼 코인을 선호합니다. 물론 비트코인을 금과 같은 가지저장 수단으로 투자하는 것은 바람직합니다. 비트코인의 가격이 얼마까지 올라갈지 누구도 모르거든요. 하지만 저는 실생활에서 직접 활용되는 코인에 투자하고 싶어요. 비트코인은 발행가능량이 정해져있어요.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는 원리에 따라 인플레이션이 0으로 수렴하는 코인보다는 일정한 인플레이션을 갖는 코인이 오히려 실생활에서 더욱 잘 활용될 수 있어요. 이오스의 인플레이션은 높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가격면에서도 적절하게 방어하면서 우리의 실생활에 꾸준히 파고들게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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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도 느꼈지만 이오스 깊이 파볼 필요가 있네요~ 뭔가 생태계 구축이 된듯 아닌듯, 잡힐듯 말듯한 느낌이 듭니다. 더봐봐야겠어요~ ^^
이오스는 스팀 블록체인을 개발한 댄이라는 걸출한 인물이 포진하고 있기 때문에 충분히 다양한 댑에 대해 실험이 행해질 것이고 또 상업적으로도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