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코인판의 지갑도 제대로 바뀌고 있군요. 이제는 안정화단계까지 왔어요

in #sct5 years ago

오늘은 SCT 토큰이 얼마나 들어왔는지를 보려고 지갑을 클릭했어요. 과거에는 스팀엔진으로 들어갔는데.. 지금은 바로 스팀코인판 싸이트에서 볼 수 있게 되었군요. 보상 받은 것의 클레임을 신청하고 스테이킹을 하는 데 더욱 편리하게 된 듯 하네요.

크레임을 한 후 바로 토큰이 표시되지 않는 것은 여전하군요. 다른 것보다 유독 토큰 클레임 시간이 많이 걸리는 듯 해요. 스팀엔진에서 하던 때와 비슷하게 걸립니다. 아마도 동일한 API를 이용하기 때문으로 보여요. 스팀엔진에서 개발한 SCOT 시스템에 기반한 것이므로 스팀엔진 팀에서 속도 향상을 위해 뭔가 조치를 취할 수 있을 듯 한데.. 여전히 느린 것은 뭔가 이유가 있을 듯 합니다.

받은 토큰을 스테이킹하기 위해서는 "파워 업"을 하도록 되어 있더군요. 아무래도 이것은 스팀파워 업과 비슷한 개념을 채용한 듯 해요. 기존에 있던 스팀잇의 UI를 최대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보여요. 파워 업을 클릭하면 키체인으로 로그인한 경우에는 키체인에서 컨펌하는 창이 뜨더군요.

보상을 요청할 때에는 키체인에서 확인하는 절차가 없지만 스테이킹(파워 업)과 같이 사용자에게 손해가 있을 수도 있는 트랜젝션의 경우에는 "액티브 키"에 의한 컴펌을 요청하는 듯 합니다. 키 체인에 포스팅 키만 입력하신 경우에는 액티브 키도 등록할 필요가 있을 겁니다.

위와 같이 키체인에서 컨펌을 모두 마쳤더니 이제는 스테이킹된 수량, 즉 파워 업한 수량이 표시되는군요.

하지만 스팀잇의 문구를 그대로 활용하려고 하기 때문인지... "스팀 파워"라는 문구가 여전히 들어가 있어요. 이것도 수정하면 되겠지요. 사용하는 데는 지장이 없네요.

제가 굳이 이 포스팅을 올린 것은, 저도 3000개의 SCT를 스테이킹하게 되었다는 것을 알리고 싶어서였어요. 보통 스팀잇이었다면 1년 이상을 활동한다고 하더라도 3000개의 스팀을 확보하는 것이 불가능했을 텐데.. 스팀코인판에서는 이것이 가능하더군요. 꾸준히 글만 쓰더라도 고래가 될 수 있을 것 같은 희망도 생기는군요. 저는 1만개만 확보해도 대략 만족할 것 같아요. 그 꿈은 실현될 수 있을 것 같은 긍정적인 느낌이 있네요. 저의 보유량 순위도 그리 낮은 편은 아니군요.

아직까지는 SCT 가격이 높게 유지되고 있어요. 많은 분이 코인을 받은 족족 스테이킹을 하고 있기 때문일 겁니다. 하지만 이렇게 높은 가격이 지속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장담하기는 어려워요. 지금까지 높은 가격이 유지되는 것은 그만큼 스팀코인판이 스팀잇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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