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스의 게임이야기] 슈퍼마리오

in #kr7 years ago

안녕하세요 멘토스입니다.
오늘은 어드벤쳐 게임중에 일본 게임을 연상시키면

제일 처음으로 떠오르게 되는 슈퍼 마리오에 대하여 리뷰해 보겠습니다.
슈퍼마리오는 1985년에 닌텐도에서 발매한 게임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4024만 개를 팔았던 게임계의 T.O.P 네요.
40KB 밖에 안되는 용량에 그 게임성을 지니고 있다니 놀랄 노자네요.
사실, 제가 며칠 전에 스팀잇으로 슈퍼마리오를 리뷰하고 있는 꿈을 꿨는데,
예지몽이기엔 약간 억지겠죠? ㅋㅋㅋㅋㅋㅋ
어쨋든 시작해 보겠습니다.


노래 들으면서 가시죠!

기원

닌텐도의 아버지이자 게임 제작자인 미야모토 시게루는
어릴때 생각한 파이프 안으로 들어가면 뭐가 나올까? 라는 궁금증에서 착안하여
공주를 구하는 배관공인 주인공을 만들고
이를 기반으로 하여 슈퍼 마리오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남들도 다 하는 생각이지만 자신이 그 생각을 더욱 개발시켜서
희대의 역작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천재들은 조금 다른 것 같네요.

스토리

그시절의 게임들 답게 스토리는 게임 내부에 직접적으로 삽입되어 있지 않는데요.
간접적으로 매뉴얼을 통해 스토리를 알 수 있습니다.

매뉴얼

버섯들이 사는 평화로운 왕국은 어느 날 강력한 마법을 다루는 큰 거북 쿠파 일족의 침략을 받게 되었습니다. 얌전한 버섯 일족은 모두 쿠파의 마법으로 바위나 벽돌, 포자로 모습이 변해버리고, 버섯 왕국은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버섯들에게 걸린 마법을 풀고 되살릴 수 있는 것은 버섯 왕국의 피치 공주뿐입니다.
공주는 지금 대마왕 쿠파의 손 안에 있습니다.
마리오는 거북 일족을 쓰러뜨리고 피치 공주를 구해 평화로운 버섯 왕국을 다시 일으키고자 길을 떠났습니다.
텔레비전 안의 마리오는 바로 당신입니다. 이 원정을 매듭지을 수 있는 것은 당신밖엔 없습니다.

그럼 마리오가 여태 부수고 있던 건 버섯 왕국의 국민들 이었던 겁니다....
그리고 벽돌을 치면 나오는 아이템들은 버섯 왕국 국민들이 마리오를 도와주기 위해
지원해 주는 것이라 합니다.

워프존

슈퍼마리오는 세이브 기능이 없습니다.
그래서 한번에 깨기가 너무 어려운 단점이 있는데요.
그 당시엔 세이브 포인트라는 개념이 자리잡지 않았기 때문에
원코인으로 깨기란 하늘에서 별을 따는 것과 같았는데요.
이를 눈치챈 닌텐도는 맵 곳곳에 워프존이라 불리는
한번에 다른 스테이지로 갈 수 있는 숨겨진 공간을 만들어 놓습니다.
이걸 통해 빠른 원코인 플레이가 가능하게 만들어 놨네요

몬스터

굼바

슈퍼마리오에서 제일 많이 보이고, 제일 많이 죽은 불쌍한 악역이죠.
설정상으로는 배신한 버섯왕국의 주민이 쿠파의 마력을 받아서 변화한 것이라고 합니다.

엉금엉금

마리오 카트에도 많이 특별출현 하시는 분이시죠.
이름은 거북이가 걸을때의 소리의 엉금엉금을 이름으로 만들었다고 하네요.

해머브로스

엉금엉금 들 중 정예 병사들은 해머 브로스가 되는데,
2인 1조로 마리오에게 망치를 던지는 몬스터들이죠.
특이점이라면 항상 2인 1조로 나타난다는 점이 있습니다.
초보자들을 가장 많이 죽이는 몬스터 이기도 하죠.

하잉바

오토바이 모자의 하이바에서 따온 이름이구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에는 없는 적 같아 보이지만
1회차 완료 후 다시 게임을 시작하게 되는데
이때 굼바들이 전부 하잉바로 바뀌게 됩니다.
엉금엉금의 껍질이나 다른 하잉바를 차서 맞추지 않는 이상
죽지 않는 적이기 때문에 꽤 까다로울 것 같네요.
마리오의 파이어볼도 면역입니다.

가시돌이

엉금엉금과 하잉바와는 별개의 종족으로 맞으면 오히려 마리오가 데미지를 입게 됩니다.
가시돌이를 처리하는 방법은
마리오의 파이어볼,엉금엉금의 등껍질,스타의 무적상태가 있습니다.
왠만해서는 그냥 피해 지나가는게 좋을 것 같네요.

김수한무

김수한무 두루미와 거북이.... 의 김수한무를 따온 몬스터입니다.
구름을 타고 위에서 가시돌이를 떨어트려서
꽤 처리하기가 까다로운 몬스터네요.

뻐끔 플라워

배관공 위에 올라가있으면 항상 출석체크를 하며 나오는 녀석입니다.
처리하는 방법은 마리오의 파이어볼로 잡을 수 있겟네요.
개인적으로 피하는 편입니다. 잡기가 살짝 어렵네요 ㅋㅋㅋㅋ

징오징오

이름의 유래는 오징어를 반대로 발음하는 것에서 따온 것 같네요.
다만 이친구는 오징어처럼 생겼지만 오징어는 아니라고 합니다.
수중에서 나오는 몬스터인데 수중 몬스터들은 파이어볼이 없는 이상
처리를 못해서.. 밑에서 불쑥 올라오는 패턴을 가지고 있습니다.

뽀꾸뽀꾸

포켓몬스터의 잉어킹을 약간 닮지 않았나요 ㅋㅋㅋ
수중 스테이지에서만 나오고 앞으로 헤엄치기만 하니
위로 불쑥 튀어나오는 징오징오와는 다르게 피하기도 쉽네요.
왜 금붕어를 모티브로 따온 몬스터들은 죄다 멍청해 보일까요...ㅋㅋㅋㅋ

변종 작품

mari0

마리오와 밸브의 작품인 포탈을 적절하게 섞어놓은 작품입니다.
4인 코옵까지 지원한다고 하니, 한번 해보시는 것도 재미있겠네요.

고양이 마리오

이미 살짝 유명세를 탔었던 작품입니다.
여러 게임 전문 BJ 분들이 하기도 했었고
특징이라면 고양이가 주인공이고 여러가지 상상도 못하는
낚시들이 존재한다는 것이네요.

슈퍼마리오 최고기록

4분 56초로 슈퍼마리오 올스테이지를 완료했네요.
이런걸 보면, 초인이 아닌가 싶습니다.
저는 한스테이지 깨는데 5분이 걸리는데...

오늘의 슈퍼마리오 리뷰 재밌으셨나요?
개인적으로 일본 게임 중 최강이라 생각하는 작품입니다.
물론 바이오하자드나 태고의 달인, 철권등 유명한 작품들이 많지만
모든 나이대의 모든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게임이
진정한 게임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P.S 며칠전에 보팅과 조회수와 댓글이 없다는 등의 투정을 부렸는데
사과드립니다. 인내심이 짧은게 문제네요. 무엇보다 아직 글쓴지 2주도 채 안된 시점에서
투정을 너무 부렸네요. 앞으로도 꾸준히 하겠습니다!

게시글이 마음에 드시다면 보팅과 팔로우 부탁드려요

멘토스의 게임이야기는 매일 아침 오전 7시 10분에 업로드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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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게임이네요 아주어렸을때 오락실에서 자주했었는데 ~

아직도 현역으로 살고계시는 게임이죠 ㅋㅋㅌ

슈퍼 마리오는 불후의 명작이죠. ^^ 다음 글도 기대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매일 올려요!

글이 마음에 들어서 보팅과 팔로우 하고 갑니다 ㅎㅎ글이 엄청 재밋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ㅠㅠ
Kr-game

감사합니다!

정말 추억의 게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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