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오랜만.. 서점도 오랜만...
정말정말 오랜만입니다.
비도 지긋지긋하게 오네요.
큰아이 진료가 있어서 세브란스를 다녀왔습니다.
원래는 어제날짜로 입원을 했어야했어요.
예정대로라면 내일 심장시술이 잡혀있거든요.
하지만,
대학병원 전공의파업으로 지난주 금요일 한차례했는데
이번주에 또 예고가 되있다더군요.
그래서 미뤄졌습니다.
진료를 보고 바로 해야하는지,아니면 더미뤄도 되는지,
여쭤봤는데 교수님께서 쿨하게 내년으로 미뤄주시네요..ㅎ
원래 바뀐건 일요일입원 화요일시술이었거든요.
암튼 좋아요~
좀더커서 할수도있고, 여름휴가나 다녀오죠뭐..
코로나라는 위험이 살짝걸리긴하지만,그래도 애들이 답답해하니 풀빌라펜션을 급조로 알아보는데 어휴 금액이 후덜덜이네요..
무튼 이건 중요한게 아니고.
딸래미 병원진료후, 오랜만에 서점을 다녀왔지요.
시청역근처에서 직장생활할때 걸어서 자주갔던 광화문교보문고.
딸래미랑 다녀왔는데..
주차장에 주차하고 엘레베이터타고 내리는순간..
왜하필 유아도서코너인건지..
니가왜거기서나와...
한권정도는 생각했지만 장난감이보이네요~~~
그래..구경많이해..하나만골라..
이거골랐다저거골랐다.
후딱 그냥 윰차태워서 내책보러슝~~
주식공부해볼까해서 2권업어왔습니다.
도서리뷰는 천천히~~
역시 서점구경책구경 좋아요~~
그냥 애들없이 혼자 여유있게 다시오고싶네요ㅜㅜ
눙물이 앞을가려요.
마무리는 그냥 안녕~~~
서캉스 (서점바캉스) 도 다들 유행이었는데~ 코로나때문에 가기도 애매해졌어요~ 그래도 책은 언제나 가깝게 지내는게 좋죠!
책은마음의양식이라고하죠ㅎㅎ책사놓고보지는않지만서점구경하는거좋아해요ㅎㅎ
학교다닐때 선생님께 얘기한적이 있는데 안보더라도서점구경하거나 책사는건좋은거라고하셨던기억이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