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iens Around Us] #4 일본에 배달된 편지들 해석 - Pole Shift?

in #kr7 years ago (edited)

요즘 정말 스티밋에 다양한 글을 쓰고 있는 이타인클럽입니다. 돌고 돌아 이번에는 외계인 이야기입니다.

이전글 - [Aliens Around Us] #3 일본에 배달된 편지들


이전글에서 일본에 배달된 편지의 해석편을 소개해 드린다고 했었습니다. 오키나와에 사는 와쿠이씨에게 전달된 편지의 내용은 2020년에 땅이 갈라지고 하늘이 떨어지는 것이라는 예언같은 것입니다.

이것을 아야노 코지란 사람이 편지 내용을 보고서 해석한 내용을 소개합니다.

출처: https://ameblo.jp/ayanokohji777/entry-12274583335.html

ノストラダムスの 1999年7の月の恐怖の予言 は、20年ほどずれているので、ポールシフトの脅威はまだ去っていない.

노스트라다무스의 1999년 7월의 예언은, 20년정도 어긋나 있어서, 폴 쉬프트의 위협은 아직 사라지지 않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노스트라다무스는 이렇게 예언했다고 합니다. 출처

1999 일곱 번째 달 하늘에서 공포의 대왕[4]이 내려올 것이다.
앙골모아의 대왕이 부활시키기 위해, 그 전후 기간 마르스(Mars)는 행복의 이름 하에 지배할 것이다.

아야노 코지란 사람은 이것을 폴 쉬프트 (Pole Shift) 가설과 연관을 지었습니다. 2020년에 폴 쉬프트가 일어나거나 2020년 6월 21일 일식의 날에 폴 쉬피트가 일어난다고 말입니다.

폴 쉬프트 가설은 지구 자기장 변화로 극이 뒤바뀌는 현상이 올 것이라는 것입니다.
https://en.wikipedia.org/wiki/Pole_shift_hypothesis

가장 최악의 케이스로는, 폴 시프트에 의해 대륙을 이동 시킬 수 있을 정도의 거대 지진이나 급격한 기후 변화가 유발되어 전세계를 멸종으로 몰아넣을 수 있는 대 재해가 발생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출처

아야노 코지의 해설은 이렇습니다.

이 편지를 받은 와쿠이씨가 오키나와에 거주하고 있는 이유도 알 거 같습니다. 사건의 발단은 어쩌면 오키나와와 중국간의 관계에 있을지도 모릅니다.

예언은 본래 확정된 미래를 얘기하는게 아니라, 인류에 경고하기 위한 것입니다. 왜냐하면 시간은 일직선으로 나아가는 단순한 것이 아니라, 제비뽑기와 같은 랜덤한 선택을 하면서 나아가는 평행우주의 여행같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만약, 수많은 스타-시드지구인의 차원 상승을 돕기 위해 지구인으로 태어난 종족 의 행동으로 인류가 공포의
예언인 1999년 7월을 아무일 없이 넘길수 있었던 것이라면, 테트라 스킬의 편지에 써있는 것처럼, 2020년의 공포의 예언도 탈없이 넘길 수 있도록 "보는 눈을 가진 자들"이 행동을 계속해 나가는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다음과 같은 말로 끝맺음을 했습니다.

평화롭게 정신 과학 문명이 도래하기를 간절히 빕니다.


결론적으로 요약해서 말하면, 아야노 코지씨는 2020년에 어쩌면 폴 쉬프트가 일어나 지구에 큰 변화가 일어날 수도 있다고 말합니다. 우리는 어쩌면 외계에 온 생명체들의 도움을 받아 큰 위기들을 넘겨왔는지도 모르며 2020년 위기도 넘길 수 있도록 제대로 보는 자들이 행동을 계속해 나가야 한다고 얘기합니다. 그러면서 정신과학 문명이 도래해야만 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위와 같은 예언을 떠나서 지금 우리 주변에 큰 위협들이 산재해 있습니다.

도쿄 대지진이 임박했다는 뉴스들은 자주 접했습니다. 또 후지산이 폭발할거란 소식도 최근 많이 나오고 있는 상태입니다. 실제로 후지산에서 미세 지진이 자주 발생한다는 사실도 알려져 있습니다.
http://principlesofknowledge.kr/archives/43949#_enliple

최근 전쟁의 위험도 높아지는 상황이라 생각됩니다. 정말 전쟁을 절대적으로 피해야 합니다만, 권력자들에게 지금 상황에서 전쟁말고는 탈출전략이 없는 상황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보는 자들"이 행동할 수 있게끔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의 실습: 예언이란건 뭘까요? 미래에 정말 일어나는 것을 예언자가 본 것일까요? 미래는 예언대로 일어난 것일까요? 우리는 그 예언을 바꿀 힘을 가지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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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정말 재밌네요^^ 이런글을 볼줄이야. 무슨 소설 읽는거 같았어요. 재밌는글 많이 올려주세요!^^

재밌죠~ 재밌는거 찾아서 또 올려볼께요~ 고맙습니다

저는 예언이란 확률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일어날 확률이 높지만 그렇다고 반드시 일어나는건 아니고 거기서 사는 우리들이 어떻게 결정하느냐에 따라 바뀐다고 생각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그럼 자연 재해도?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우리가 자연재해는 맞이 하지 않을수도 있을것 같은데 물론 그러는건 쉽지 않겠지만 뭐든지 불가능하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재미있게 잘 보고 갑니다.

네 저도 비슷한 생각입니다. 예언은 일어날 확률. 미래를 보는 사람들이 하는 얘기는 미래에 대한 에너지를 느낀다고 합니다. 그 에너지는 계속 변하는 거고요. 그 시점에 느낀 에너지를 가지고 미래의 모습을 얘기하는 거라구요.

좀 더 본격적으로 우모족 편지 이야기를 해볼께요~
고맙습니다.

재미있습니다. 다음편 기다리겠습니다^^

이번편 나오길 오랫동안 기다렸어요~
외계인으로 시작해 예언으로 끝나는군요. ㅎㅎ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자기장의 변화가 지각변동과 같은 거대한 에너지를 유발할거라 생각이 들진 않습니다.
아니 어쩌면 지구 내부에 무언가 급격한 변동이 생겨 지각도 움직이고 자기장도 바뀌는 걸지도 모르겠네요. ㄷㄷㄷ

외계인 얘기를 기다리시는 분이 계셨군요~
이번 것은 지난 번 일본에 배달된 편지 얘기의 후속으로, 편지를 해석한 일본인의 견해를 그냥 옮겨 적었습니다.
폴 쉬프트로 지각변동이 올지 저도 별 생각은 안해봤는데, 뭐든 가능하지 않겠습니까?

이제 본격적으로 우모족의 편지 내용을 다뤄볼까 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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