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문산에 위치한 신원아침도시아파트 인테리어필름시공하러 다녀왔습니다~!


지난달을 거의 쉬다싶이하고 12월의 첫날이되서야 오랜만에 일터로 향했습니다.
쉬는기간동안 이것저것 열의를 쏫고있는일들때문에 낮과밤이바뀌어 출근전날부터 잠을 이루기가 쉽지 않더군요. 결국 밤을 꼬박새우고 출근한 새벽이었네요.
서울에 들러서 사람을 픽업하고 파주까지 가는 길이 만만치가 않더군요.
생각했던것보다 출근길이 길어서일수도 있지만 유독 정체된 교통상황때문에 출근길부터 진을뺄수밖에 없었네요.


그래도 얼마전 시작한 유튜브덕분인지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기분좋게 휴대폰을 꺼내어 카메라를 켜고 삼각대를 세웠습니다. 영상찍는다는일이 참 설레고 좋은일이지만 내 욕심것 영상의 결과물을 만들어낸다는건 그와는 반대로 쉽지않을뿐더러 때로는 좌절에 가까운 경험을 선사하기도 하죠.


이 일을 시작하기 전에도 영상촬영하는것을 상당히 좋아했으나 1인 미디어로 활동하면서 촬영 대본 각색 편집 동영상올리기까지 모든 감당하기에는 아직 버겁기만 합니다. 그래도 요즘 새로 시작한 유튜버라는 일때문에 삶의 활력소가 되는것 같네요.


인테리어필름시공이란 직업을 가지고있기때문에 현장 내용을 쭉 한번 담아보고싶어서 과정을 그대로 영상으로 촬영해봤는데 생각보다 잘 나온것같아 기분이 좋았습니다.


특히 위에 사진에서보이는 메탈컬러의 방화문은 시공 후 영상을 캡쳐한것인데 색상 덕분인지 비포 에프터가 확실히구분되면서 변신의 효과를 제대로 보여주는것이 아주 마음에 들었답니다.


이제 영상촬영이나 촬영기법에대해 이것저것 공부하고 시도하면서 꾀 괜찮은 유튜버로 성장해보려합니다. 갑자기 생각나는것이 있는데 디튜버도 하고싶어서 촬영한 영상을 올리려했는데 도저히 잘 되지가 않더군요. 영상을 올리고 나면 영어로 업로드될때까지 기다리란 말뿐 아무런 변화도 일어나지않아 몇번이나 당혹스러웠습니다. 혹시 아시는분이 있다면 댓글을 통해 알려주세요.


마지막 천정 등박스부분까지 모든 촬영을 끝냈고 무사히 시공까지 완료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 하루도 고생많으셨고 평안한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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